우양 먹네 회원 여러분~^^ 어린이날을 끼고 지난 며칠간 비가 왔습니다. 이 비가 지나가면 세상 가득한 햇빛과 꽃은 피다못해 흐드러지는 찬란하면서도 무심한듯한 5월의 날들이 이어질 듯합니다.
지난달 희망공지에 중리종합사회복지관 장수정 선생님이 5월은 “취약계층어르신들이 가장 싫어하는 날 중 하나인 5월 가족의 달”이라고 적으셨습니다. 이 5월을 우양 먹네의 힘으로 바꿔볼까요? 그런 일상을 보면서 지칠 수 있는 우리들의 마음도요.
그런 기대로 우양 먹네 5월 공지를 엽니다~
* 지난 4월에 저의 우양 먹네는 사과즙과 지구샾 후원물품 나눔, 100만원 프로젝트 등 43,349,000원을 사용해서 해보았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우양 먹네 5월 소식에는
- 동물복지 _ 아이들을 위한 자담치킨 이벤트 _ 5월 12일까지 신청
- 2024 우양 먹네 소모임 신청 _ 5월 13일까지 신청
- 비타민 엔젤스: 비타민 나눔_ 5월 12일까지 신청
- 우양재단 푸드 트럭: [우양이네 : 밥차] _ 5월 19일까지 신청
- 가정의 달, 외로운 분들을 위한 먹거리 나눔 _ 함께해요. 5월 12일까지 신청
- 세계 벌의 날 (World Bee Day) _ 5월 12일 일요일까지 신청
- 어르신, 생신 축하 케잌을 드릴게요 _ 5월 12일까지 신청
- 사회복지사 스승의 날 이벤트 _ 5월 26일까지 신청
- 6월 희망공지 _ 5월 26일까지 신청
- 바다의 날에 생각하는 제주바다 & 바다 먹거리 영상 책 소감 - 5월 26일까지 신청
동물복지 _ 5월, 아이들을 위한 자담치킨 이벤트
5월은 가정의 달, 그 중에서도 어린이 날이 있었습니다, 바로 엊그제 말이죠. 그런데 이런저런 어려움으로 어린이날을 잘 보내지 못한 아이들도 있지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에서 장난감을 받으려고 동생과 먼길을 갔는데 이미 장난감 나눔이 끝나있자 제제가 우는 동생들 달래던 순간에 생각나네요… 제제같은 마음으로 어린이날을 보냈을 아이들에게 선물합니다. 치킨~~ 한 단체에 3명씩의 중학생 이하 아이들이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폰 e쿠폰으로 당사자 가정에 보내드립니다.
저희는 우양 먹네 ^^- 어떤 치킨이어야 할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소고기등은 훨씬 많은 자원이 들어가야 나올수 있어서 비싸기도 하지만 기후변화 시대에 소비를 줄여야 한다는 것 아시죠? 그래서 닭고기가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힘든 환경에서 사육되고 죽은 닭이 아닌 동물복지 치킨을 선물합니다. 먹네 담당 또는 단체내 동물복지에 관심있는 분이 신청해주세요~ 신청링크 안에는 동물 복지를 생각하는 간단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이 5월 동물복지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고 싶은 분들을 다음의 글도 추천합니다. 읽으시면 공감버튼 꼭 부탁 드립니다^^ 보러가기
치킨 신청은 5월 12일 일요일까지 ~ 신청하기
신청 오픈~~ 2024 우양 먹네 소모임
지난달 주신 의견들을 기초로 2024년 먹거리 네트워크 소모임 참여단체를 모집 합니다~
원하는 단체에서 먹네 담당자 또는 해당 주제에 관심이 많은 단체내 선생님도 가능합니다. (단체당 1인만 신청)
노인, 아동, 장애인 등 대상별 소모임 6개, 글쓰기 등 또는 기후변화 등의 소모임 2개로 총 8개의 소모임을 5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5개월간 운영합니다. 8개 중 하나만 신청할 수도 있고 또는 대상별 소모임에서 하나 주제별 소모임에서 하나, 이렇게 두개까지 신청하실 수도 있습니다. 온오프 모임을 자유로 구성할 수 있고 모임 운영비와 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비용이 지원됩니다.
소모임 구성원들이 원하는대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부담, 하지만 원하시는 경우에는 우양재단내 관련분야 담당과도 연결될 수 있는 이번 소모임에 원하는 분은 여기로 ^^신청은 5월 13일 월요일까지~ 신청하기
비타민 엔젤스 _ 비타민 나눔
우리가 돕는 분들, 오늘은 뭐 드셨을까요? 잘 먹으면 꼭 필요하지는 않다는 비타민, 영양이 불충분한 분들에겐 꼭 필요한 차이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우리에겐 보조제이지만, 영양부족이 심한 가난한 나라에서는 만병통치약으로 불리기도 하는 비타민 ;;
먹네 단체를 대상으로 영양상태가 안 좋은 분들에게 비타민 영양제를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종합비타민으로 ‘어른용’과 ‘아동용’이고 둘 중 하나만 신청 가능합니다. 단체당 20통씩 (1통에 2개월분) 선정을 통해 보내드립니다. 신청은 5월 12일 일요일까지~ 신청하기
우양재단 푸드 트럭_ [우양이네 : 밥차] 가 찾아갑니다~
우양재단에서 진행하는 푸드 트럭 지원사업은 후원자 연결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먹네의 회원단체에 밥차를 보내드리기 위해 행사 진행 전반과 참여자들에 대한 사진 및 영상 촬영, 인터뷰 등이 가능한 서울, 경인, 충청 지역의 단체를 찾습니다. 올해 7월부터 진행 가능하며 (세부 일정은 선정후에 조정가능) 선정 단체는 진행 논의 위해 개별 전화 연락 예정입니다. 먹네 담당 또는 단체내 선생님이 신청해주셔도 됩니다. 신청은 5월 19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에~- 신청하기
가정의 달, 외로운 분들을 위한 먹거리 나눔 _ 함께해요
3월에 했던 < 고마워요>, 작년에 한 <축하해요>에 이은 우양먹네의 <~해요> 사업 3탄^^ <함께해요>를 가정의 달 5월에 해 봅니다. 5월 가정의 달에 외로움으로 힘든데다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중고를 겪는 분들을 단체당 최대최대 다섯분 (일인당 4만원, 단체당 20만원)을 도울 수 있습니다.
6월 10일까지 결과보고서를 낼 수 있으면 되고, 이번 일의 핵심은 고립 해소에 대한 지속가능한 방법을 궁리하고 시험해보는 것입니다. 생활시설과 이용시설 모두에서 신청 가능하며 먹네 담당 또는 단체내 다른 선생님이 신청하셔도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신청 링크 안을 봐 주세요~ 5월 12일 일요일까지~ 신청하기
** 5월 희망공지에 연관 내용을 여러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조금씩 다르지만 많이 연결되는 내용을 보내주신 다음 선생님들께는 만원씩의 문화상품권과 이 사업의 우선 선정권을 드리고자 합니다 :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이진솔 선생님 / 강화군장애인복지관 신윤경 선생님 / 한마음정신보건 재활센터 윤지용 선생님 / 자매정신요양원 정주영 선생님 / 경남자립지원공동생활시설 권선미선생님 / 사회복지법인 새길공동체 해봄터 장은진 선생님 / 중리종합사회복지관 장수정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들 ^^
세계 벌의 날 (World Bee Day), 언제일까요?
각종 과일과 식량 생산이 기능하게 하는 일꾼 꿀벌, 요즘 꿀벌이 사라져서 문제라는 것들은 들었지만 세계 벌의 날이 언제인지 아는 사람들은 적습니다. 바로~ 5월 20일! 이 날은 '세계 벌의 날'로 2017년 국제연합(UN)이 전 세계의 식량 생산과 생태계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입니다.
이 날을 맞아, 사라지는 꿀벌들이 더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양 먹네도 작은 프로젝트들을 진행합니다. <벌들이 좋아하는 밀원식물 우리 동네에서 찾아보기 또는 심기> 또는 <꿀벌 그림 그리기 또는 꿀벌이 사라지면 못 먹게 될 먹거리 알아보기>. 활동 모두 세계벌의 날 사라지는 벌들과 대책에 대한 이야기 단체의 대상분들과 나누기와 함께 진행될 수 있도록 우양 먹네가 관련 기사 링크를 다음처럼 드립니다. 활동에는 간식을 포함 할 수 있습니다. 단체당 진행비 10만원씩 지원하는 이 일에 신청은 5월 12일 일요일까지~ 신청하기
- 세계벌의 날 설명과 꿀벌 지키는 방법 보러가기
- 꿀벌들의 생존이 달린 꿀벌들이 좋아하는 밀원식물 이야기 보러가기
** 희망공지로 관련 내용을 보내주신 다음의 두 선생님들께 각각 문화상품권 3만원권과 사업우선 선정권을 드립니다 _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정운진 선생님 / 해마을주간보호센터 유선우 선생님
어르신, 생신 축하 케잌을 드릴게요
단체에서 어르신에게 생신축하를 드릴때 개인당 책정되어 있는 예산이 적어서 생일 케잌을 사지 못하고 식품등만 조금 구입하고 있으신가요? 조금 구입한 식품에 초라해보이지 않게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편지와 카드를 써서 생일 노래를 불러드리고 계신가요? 이처럼 생일축하 케잍 또는 생일 떡이 절실한 단체들을 찾습니다.
7월 말까지 생일을 맞은 어르신 인원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며 1인당 3만원, 1기관당 최대 15만원으로 도우실 수 있습니다. 15만원 안에서 정식 케잌, 떡 또는 파운드케잌 등 다른 류로 하셔도 되고 인원은 15만원 안에서 최대로 하실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을 선택하시든 간에 생일초와 생일축하 노래는 꼭 부탁드릴게요~ 15만원으로 시험적으로 해보고 확대할 수 있는지 궁리해보겠습니다. 먹네 담당 또는 단체내 어르신 담당 선생님이 신청 하셔도 됩니다~ 신청은 5월 12일 일요일까지~ 신청하기
** 선재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신영연 선생님께서 제안 주신 사업입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문화상품권 3만원과 해당 사업 우선 선정권을 드립니다~
사회복지사 스승의 날 이벤트
5월 15일은 스승의 날입니다. 사회복지 등 돕는 일을 하는 여러분의 스승은 어떤 분이신가요? 현재 같이 일하고 있는 분들 중 계실수도 있고, 또 개인적으로 알고 지낸 분일 수도 있습니다. 스승의 날이 있는 5월을 맞이해 돕는 일을 하는 우리들의 스승을 찾고 생각해보는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우양 먹네 담당 선생님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은 5월 26일 일요일까지~ 신청하기
** 저희도 생각했던 일인데, 희망공지에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서예지 선생님께서도 관련된 내용을 적어주셨습니다. 서예지 선생님께는 문화상품원 3만원권과 이 사업 우선선정권을 드립니다 ~
<바다의 날>에 생각하는 제주바다 & 우리나라의 바다 먹거리
5월 31일은 바다의 날입니다. 바다는 여러면에 중요하지만 우리 먹거리의 보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후변화로 바다도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기후변화 관련 바다에는 신경을 많이 쓰지 않고 잘 모르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서,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제주 바다의 변화에 대한 다큐 두개 <침묵의 바다>,<기후위기 제주바다 안녕허우꽈?> 그리고 책 <탄소로운 식탁>의 바다 먹거리 부분을 소개합니다. 이 책 <탄소로운 식탁>의 30여 페이지인데, 서점에서 간단히 보실 수도 있는 분량입니다. 세 개 모두 외국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나라 이야기입니다!
원하는 분들이 두 영상 중의 하나 또는 책의 해당 부분를 보고 5줄 이상 감상문을 보내주시면 선정해서 책을 사 볼 수 있는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보내드립니다. 가능하면 가장 인상 깊었던 한 구절도 부탁드립니다. 영상이 좀 길어서 시간을 충분이 드립니다. 우양 먹네 담당자 또는 관심있는 해당 단체 직원이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5월 26일까지 ~ 신청하기
영상 링크와 책 소개는 위의 신청 링크 안에 있습니다~
- 2021년 방송되었던 붉은 지구 2부인 <침묵의 바다>_
- 2022년 방송되었던 다큐 <기후위기 제주바다 안녕허우꽈?>
- 이지유 저, <탄소로운 식탁>4장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어업의 세계’ (230~267쪽, 약 35 페이지)
6월 희망공지 신청^^
지난 4월과 5월 두 달간 100개 넘는 희망공지가 들어왔습니다. 희망공지를 보내주시면 해당달에 채택이 안 되더라도 다음달이나 이후에 채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당장 채택이 안 되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용감하게 보내주세요~
우양 먹네, 희망 공지를 통해 선생님들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5월 26일까지 신청~ 신청하기
5월 공지를 맺으며
맺으며 오늘은 그림책들을 소개합니다. 모두 전미화 작가의 책들입니다. <달 밝은 밤>에서는 알콜중독인 아버지 집을 나간 어머니에도 불구하고 달을 친구삼아 살아나가는 아이가, <미영이>에서는 형편이 어려워서 친적집에 더부살이를 하다가 다시 엄마가 데리러 와서 엄마 손을 잡고 그 집을 떠나는 아이가, <다음달에는>에서는 하루벌이 노동을 하는 아빠와 트럭에서 살면서도 다음달에는 다시 학교에 갈 소망을 갖는 아이가 나옵니다.
모두 힘든 아이들과 어른들의 이야기이라서 한없이 슬프기도 하지만, 반면에 그 안에서도 강단있게 살려는 아이, 더 나은 다음달에 대한 소망을 버리지 않는 아이, 엄마가 자기를 버렸을까 걱정하면서도 길에서 데리고 온 강아지를 돌보는 아이 등 여러 삶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 모습들을 보며 생각해봅니다. 5월 가정의 달... 불행해보이는 사람들을 볼 때 그냥 불쌍하다고 가정하지 말자고요.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은 참 다양하고 각자 다른 힘의 싹들이 숨어 있다고요. 그러니, 그 마음속을 잘 들여다봐야겠구나라고 생각합니다. 으례껏 이럴 것이다, 저럴 것이다…. 이렇게 가정하거나 넘겨짚지 말고요.
...
다음달이면 어느새 올해의 반을 향해가는 6월이 되네요.
저희 우양 먹네 공지가 여러분에게 쉼의 마음 그리고 기대와 격려를 드릴 수 있길 소망합니다.
(이런 면에서... "우양재단의 글을 천천히 정독해 보았습니다. 먹네 공지사항 글과 블로그 글들을 읽어보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라고 적어주신 한마음정신보건 재활센터 윤지용 선생님, 감사합니다 ~! 😊)
그럼, 다음 달에 뵐게요. 고맙습니다 ~
문의 대환영
- 동물복지_ 아이들을 위한 자담치킨 이벤트 / 어르신, 생신 축하 케잌을 드릴게요 _ 담당 정진국 02-333-2855
- 2024 우양 먹네 소모임 신청 / 가정의 달, 외로운 분들을 위한 먹거리 나눔 _ 함께해요 _ 담당 윤경민 02-324-0422
- 비타민 엔젤스 _ 비타민 나눔 / 세계 벌의 날 (World Bee Day) / 스승의 날 이벤트_ 담당 백세준 02-333-2855
- 우양재단 푸드 트럭_ [우양이네 : 밥차] _ 담당 손삼열 02-333-1287
- 6월 희망공지 / 바다의 날 생각하는 제주바다 & 바다 먹거리 영상 책 소감 / ^^ 우양 먹네 전반 흐름과 방향 _ 담당 유 경 카톡 아이디 aristatalk
우양 먹네 회원 여러분~^^ 어린이날을 끼고 지난 며칠간 비가 왔습니다. 이 비가 지나가면 세상 가득한 햇빛과 꽃은 피다못해 흐드러지는 찬란하면서도 무심한듯한 5월의 날들이 이어질 듯합니다.
지난달 희망공지에 중리종합사회복지관 장수정 선생님이 5월은 “취약계층어르신들이 가장 싫어하는 날 중 하나인 5월 가족의 달”이라고 적으셨습니다. 이 5월을 우양 먹네의 힘으로 바꿔볼까요? 그런 일상을 보면서 지칠 수 있는 우리들의 마음도요.
그런 기대로 우양 먹네 5월 공지를 엽니다~
* 지난 4월에 저의 우양 먹네는 사과즙과 지구샾 후원물품 나눔, 100만원 프로젝트 등 43,349,000원을 사용해서 해보았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우양 먹네 5월 소식에는
동물복지 _ 5월, 아이들을 위한 자담치킨 이벤트
5월은 가정의 달, 그 중에서도 어린이 날이 있었습니다, 바로 엊그제 말이죠. 그런데 이런저런 어려움으로 어린이날을 잘 보내지 못한 아이들도 있지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에서 장난감을 받으려고 동생과 먼길을 갔는데 이미 장난감 나눔이 끝나있자 제제가 우는 동생들 달래던 순간에 생각나네요… 제제같은 마음으로 어린이날을 보냈을 아이들에게 선물합니다. 치킨~~ 한 단체에 3명씩의 중학생 이하 아이들이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폰 e쿠폰으로 당사자 가정에 보내드립니다.
저희는 우양 먹네 ^^- 어떤 치킨이어야 할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소고기등은 훨씬 많은 자원이 들어가야 나올수 있어서 비싸기도 하지만 기후변화 시대에 소비를 줄여야 한다는 것 아시죠? 그래서 닭고기가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힘든 환경에서 사육되고 죽은 닭이 아닌 동물복지 치킨을 선물합니다. 먹네 담당 또는 단체내 동물복지에 관심있는 분이 신청해주세요~ 신청링크 안에는 동물 복지를 생각하는 간단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이 5월 동물복지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고 싶은 분들을 다음의 글도 추천합니다. 읽으시면 공감버튼 꼭 부탁 드립니다^^ 보러가기
치킨 신청은 5월 12일 일요일까지 ~ 신청하기
신청 오픈~~ 2024 우양 먹네 소모임
지난달 주신 의견들을 기초로 2024년 먹거리 네트워크 소모임 참여단체를 모집 합니다~
원하는 단체에서 먹네 담당자 또는 해당 주제에 관심이 많은 단체내 선생님도 가능합니다. (단체당 1인만 신청)
노인, 아동, 장애인 등 대상별 소모임 6개, 글쓰기 등 또는 기후변화 등의 소모임 2개로 총 8개의 소모임을 5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5개월간 운영합니다. 8개 중 하나만 신청할 수도 있고 또는 대상별 소모임에서 하나 주제별 소모임에서 하나, 이렇게 두개까지 신청하실 수도 있습니다. 온오프 모임을 자유로 구성할 수 있고 모임 운영비와 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비용이 지원됩니다.
소모임 구성원들이 원하는대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부담, 하지만 원하시는 경우에는 우양재단내 관련분야 담당과도 연결될 수 있는 이번 소모임에 원하는 분은 여기로 ^^신청은 5월 13일 월요일까지~ 신청하기
비타민 엔젤스 _ 비타민 나눔
우리가 돕는 분들, 오늘은 뭐 드셨을까요? 잘 먹으면 꼭 필요하지는 않다는 비타민, 영양이 불충분한 분들에겐 꼭 필요한 차이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우리에겐 보조제이지만, 영양부족이 심한 가난한 나라에서는 만병통치약으로 불리기도 하는 비타민 ;;
먹네 단체를 대상으로 영양상태가 안 좋은 분들에게 비타민 영양제를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종합비타민으로 ‘어른용’과 ‘아동용’이고 둘 중 하나만 신청 가능합니다. 단체당 20통씩 (1통에 2개월분) 선정을 통해 보내드립니다. 신청은 5월 12일 일요일까지~ 신청하기
우양재단 푸드 트럭_ [우양이네 : 밥차] 가 찾아갑니다~
우양재단에서 진행하는 푸드 트럭 지원사업은 후원자 연결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먹네의 회원단체에 밥차를 보내드리기 위해 행사 진행 전반과 참여자들에 대한 사진 및 영상 촬영, 인터뷰 등이 가능한 서울, 경인, 충청 지역의 단체를 찾습니다. 올해 7월부터 진행 가능하며 (세부 일정은 선정후에 조정가능) 선정 단체는 진행 논의 위해 개별 전화 연락 예정입니다. 먹네 담당 또는 단체내 선생님이 신청해주셔도 됩니다. 신청은 5월 19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에~- 신청하기
가정의 달, 외로운 분들을 위한 먹거리 나눔 _ 함께해요
3월에 했던 < 고마워요>, 작년에 한 <축하해요>에 이은 우양먹네의 <~해요> 사업 3탄^^ <함께해요>를 가정의 달 5월에 해 봅니다. 5월 가정의 달에 외로움으로 힘든데다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중고를 겪는 분들을 단체당 최대최대 다섯분 (일인당 4만원, 단체당 20만원)을 도울 수 있습니다.
6월 10일까지 결과보고서를 낼 수 있으면 되고, 이번 일의 핵심은 고립 해소에 대한 지속가능한 방법을 궁리하고 시험해보는 것입니다. 생활시설과 이용시설 모두에서 신청 가능하며 먹네 담당 또는 단체내 다른 선생님이 신청하셔도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신청 링크 안을 봐 주세요~ 5월 12일 일요일까지~ 신청하기
** 5월 희망공지에 연관 내용을 여러 선생님들이 보내주셨습니다. 조금씩 다르지만 많이 연결되는 내용을 보내주신 다음 선생님들께는 만원씩의 문화상품권과 이 사업의 우선 선정권을 드리고자 합니다 :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이진솔 선생님 / 강화군장애인복지관 신윤경 선생님 / 한마음정신보건 재활센터 윤지용 선생님 / 자매정신요양원 정주영 선생님 / 경남자립지원공동생활시설 권선미선생님 / 사회복지법인 새길공동체 해봄터 장은진 선생님 / 중리종합사회복지관 장수정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들 ^^
세계 벌의 날 (World Bee Day), 언제일까요?
각종 과일과 식량 생산이 기능하게 하는 일꾼 꿀벌, 요즘 꿀벌이 사라져서 문제라는 것들은 들었지만 세계 벌의 날이 언제인지 아는 사람들은 적습니다. 바로~ 5월 20일! 이 날은 '세계 벌의 날'로 2017년 국제연합(UN)이 전 세계의 식량 생산과 생태계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입니다.
이 날을 맞아, 사라지는 꿀벌들이 더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양 먹네도 작은 프로젝트들을 진행합니다. <벌들이 좋아하는 밀원식물 우리 동네에서 찾아보기 또는 심기> 또는 <꿀벌 그림 그리기 또는 꿀벌이 사라지면 못 먹게 될 먹거리 알아보기>. 활동 모두 세계벌의 날 사라지는 벌들과 대책에 대한 이야기 단체의 대상분들과 나누기와 함께 진행될 수 있도록 우양 먹네가 관련 기사 링크를 다음처럼 드립니다. 활동에는 간식을 포함 할 수 있습니다. 단체당 진행비 10만원씩 지원하는 이 일에 신청은 5월 12일 일요일까지~ 신청하기
** 희망공지로 관련 내용을 보내주신 다음의 두 선생님들께 각각 문화상품권 3만원권과 사업우선 선정권을 드립니다 _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정운진 선생님 / 해마을주간보호센터 유선우 선생님
어르신, 생신 축하 케잌을 드릴게요
단체에서 어르신에게 생신축하를 드릴때 개인당 책정되어 있는 예산이 적어서 생일 케잌을 사지 못하고 식품등만 조금 구입하고 있으신가요? 조금 구입한 식품에 초라해보이지 않게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편지와 카드를 써서 생일 노래를 불러드리고 계신가요? 이처럼 생일축하 케잍 또는 생일 떡이 절실한 단체들을 찾습니다.
7월 말까지 생일을 맞은 어르신 인원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며 1인당 3만원, 1기관당 최대 15만원으로 도우실 수 있습니다. 15만원 안에서 정식 케잌, 떡 또는 파운드케잌 등 다른 류로 하셔도 되고 인원은 15만원 안에서 최대로 하실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을 선택하시든 간에 생일초와 생일축하 노래는 꼭 부탁드릴게요~ 15만원으로 시험적으로 해보고 확대할 수 있는지 궁리해보겠습니다. 먹네 담당 또는 단체내 어르신 담당 선생님이 신청 하셔도 됩니다~ 신청은 5월 12일 일요일까지~ 신청하기
** 선재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신영연 선생님께서 제안 주신 사업입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문화상품권 3만원과 해당 사업 우선 선정권을 드립니다~
사회복지사 스승의 날 이벤트
5월 15일은 스승의 날입니다. 사회복지 등 돕는 일을 하는 여러분의 스승은 어떤 분이신가요? 현재 같이 일하고 있는 분들 중 계실수도 있고, 또 개인적으로 알고 지낸 분일 수도 있습니다. 스승의 날이 있는 5월을 맞이해 돕는 일을 하는 우리들의 스승을 찾고 생각해보는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우양 먹네 담당 선생님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은 5월 26일 일요일까지~ 신청하기
** 저희도 생각했던 일인데, 희망공지에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서예지 선생님께서도 관련된 내용을 적어주셨습니다. 서예지 선생님께는 문화상품원 3만원권과 이 사업 우선선정권을 드립니다 ~
<바다의 날>에 생각하는 제주바다 & 우리나라의 바다 먹거리
5월 31일은 바다의 날입니다. 바다는 여러면에 중요하지만 우리 먹거리의 보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후변화로 바다도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기후변화 관련 바다에는 신경을 많이 쓰지 않고 잘 모르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서,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제주 바다의 변화에 대한 다큐 두개 <침묵의 바다>,<기후위기 제주바다 안녕허우꽈?> 그리고 책 <탄소로운 식탁>의 바다 먹거리 부분을 소개합니다. 이 책 <탄소로운 식탁>의 30여 페이지인데, 서점에서 간단히 보실 수도 있는 분량입니다. 세 개 모두 외국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나라 이야기입니다!
원하는 분들이 두 영상 중의 하나 또는 책의 해당 부분를 보고 5줄 이상 감상문을 보내주시면 선정해서 책을 사 볼 수 있는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보내드립니다. 가능하면 가장 인상 깊었던 한 구절도 부탁드립니다. 영상이 좀 길어서 시간을 충분이 드립니다. 우양 먹네 담당자 또는 관심있는 해당 단체 직원이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5월 26일까지 ~ 신청하기
영상 링크와 책 소개는 위의 신청 링크 안에 있습니다~
6월 희망공지 신청^^
지난 4월과 5월 두 달간 100개 넘는 희망공지가 들어왔습니다. 희망공지를 보내주시면 해당달에 채택이 안 되더라도 다음달이나 이후에 채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당장 채택이 안 되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용감하게 보내주세요~
우양 먹네, 희망 공지를 통해 선생님들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5월 26일까지 신청~ 신청하기
5월 공지를 맺으며
맺으며 오늘은 그림책들을 소개합니다. 모두 전미화 작가의 책들입니다. <달 밝은 밤>에서는 알콜중독인 아버지 집을 나간 어머니에도 불구하고 달을 친구삼아 살아나가는 아이가, <미영이>에서는 형편이 어려워서 친적집에 더부살이를 하다가 다시 엄마가 데리러 와서 엄마 손을 잡고 그 집을 떠나는 아이가, <다음달에는>에서는 하루벌이 노동을 하는 아빠와 트럭에서 살면서도 다음달에는 다시 학교에 갈 소망을 갖는 아이가 나옵니다.
모두 힘든 아이들과 어른들의 이야기이라서 한없이 슬프기도 하지만, 반면에 그 안에서도 강단있게 살려는 아이, 더 나은 다음달에 대한 소망을 버리지 않는 아이, 엄마가 자기를 버렸을까 걱정하면서도 길에서 데리고 온 강아지를 돌보는 아이 등 여러 삶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 모습들을 보며 생각해봅니다. 5월 가정의 달... 불행해보이는 사람들을 볼 때 그냥 불쌍하다고 가정하지 말자고요.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은 참 다양하고 각자 다른 힘의 싹들이 숨어 있다고요. 그러니, 그 마음속을 잘 들여다봐야겠구나라고 생각합니다. 으례껏 이럴 것이다, 저럴 것이다…. 이렇게 가정하거나 넘겨짚지 말고요.
...
다음달이면 어느새 올해의 반을 향해가는 6월이 되네요.
저희 우양 먹네 공지가 여러분에게 쉼의 마음 그리고 기대와 격려를 드릴 수 있길 소망합니다.
(이런 면에서... "우양재단의 글을 천천히 정독해 보았습니다. 먹네 공지사항 글과 블로그 글들을 읽어보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라고 적어주신 한마음정신보건 재활센터 윤지용 선생님, 감사합니다 ~! 😊)
그럼, 다음 달에 뵐게요. 고맙습니다 ~
문의 대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