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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우양장학생 수여식 대체 활동 제출 작품들 선정 결과입니다.

2020-11-04
조회수 4052

장학생 여러분, 좋은 작품들을 보내주어 고맙습니다.

 

이런 것들이 좋았습니다.

- 시에서 소설, 그림에서 무용, 카드뉴스에서 영화평론까지 다양한 미디어로 여러분의 마음을 느끼고 생각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독거어르신에 대한 정감어린 시선부터 재기발랄한 영상,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녹여낸 힘 있는 글과 그림 그리고 영상들이었습니다.


- 시나 문학작품의 경우 감동을 주면서 완성도가 있는 글들이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기타 미디어의 경우는 각 미디어의 특성을 살려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작품들이 좋았습니다. 

 

- 특히나 좋았던 것은, 세련되게 남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서툴거나 거칠어도 자신의 목소리로 표현한 경우들입니다.

사회나 학교에서 바라는 방향에 맞추어 뭔가 하는 것이 익숙한 우리인데, 자신의 목소리들이 튀어나오는 것을 볼 때 응원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디 각자의 소중한 목소리들을 간직하고 키워나가길!

 

이렇게 합니다.

- 이번에는 저희도 수여식을 할 수 있으려나 기다리는 과정이었고 처음했던 활동이고 얼마나 들어올지도 모르는 불확실성도 있어서 저희 우양재단 내 실무진 몇명이 함께 아래와 같이 수상작들을 선정했습니다. 우리의 미래인 20대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열심히 보았습니다. 

 

- 가능한한 부문별로 2명씩 1,2,3등을 선발하려고 했으나, 부분별 지원수가 많이 달라서 아래와 같이 선정합니다.

 

- 해당 카테고리 수상자가 없을 수도 있다가 지난 번 공지에도 설명된 바 있습니다. 작품이 많이 들어온 분야는 예산을 더 마련해서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 선정된 작품들은 부분 또는 전체적으로 저희 우양재단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수기형태의 글을 이름을 바꾸어 실을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 다시 한 번 보내준 작품들에 감사하며, 저희가 좋아하는 다음 글귀를 여러분에게 선물합니다. 

글쓰기에 대한 것이지만, 그림이나 영상 등 모든 창작활동에 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 

 

· 쓰는 사람은 무너지지 않는다. 자기 안의 표현도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켄 윌버)

 

· 어떤 날엔 세계가 완전히 무너지는 것도 같고 또 다른 날에는 어떻게든 계속될 것 같지요. 불안정한 계기판의 바늘처럼 마음이 이쪽저쪽을 향하지만, 읽고 쓰는 사람들 사이의 연결에 대해서는 믿음을 잃은 적이 없습니다.(정세랑, 보건교사 안은영 2020년판 서문에서) 

 

 

 

"수상자를 발표합니다"

(상금: 1등 50만원, 2등 35만원, 3등 25만원)

 

구분 1. [글]


 1등: 주*식(2020 북평고 졸업)/ 장*수(2020 드림)/ 장*숙(2019 나래)

 

 2등: 채*님(2020 자매애)/ 박*아(2020 마루)/ 장*은(2020 자매애)/ 김*근(2020 아띠)/ 김*영(2020 자매애)

        조*라(2020 자매애)

 

 3등: 전*리(2020 자매애)/ 김*아(2020 아띠)/ 김*린(2020 아띠)/ 신*(2020 나래)/ 김*용(202 나래)/ 강*영(2020 마루)

       배*훈(2020 마루)/  김*리(2020 자매애)/ 최*영(2020 자매애)

 

구분2. [영상]


 1등: 심*진(2020 마루)

 

 2등: 이*영(2020 자매애)

 

 3등: 구*연(2020 자매애), 박*희(2020 나래)

 

구분3. [기타]


 1등: 류*진(2020 마루)/ 배**카(2020 마루)

 

 2등: 김*영(2020 마루)/ 박*림(2020 자매애)

 

 3등: 전*윤(2020 자매애)/ 정*하(2019 드림)/ 왕*영(2020 마루)


 

모두 축하드리고, 상금은 2020.10.20.(화) 입금 예정입니다.

* 문의사항: 배민정 대리(m.j.bae@wooya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