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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양재단 2023 먹거리 네트워크 10월 공지 🌸

2023-10-10
조회수 3860



[안녕하세요~ 연초에 적었듯이, 이번 10월 우양 먹네 공지는 매달 정기 공지로는 마지막 공지입니다.  다음달 11월 중에 올해 우양 먹네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3 우양재단 먹거리네트워크 상 소식으로 다시 찾아뵐게요~]





10월 10일입니다.  10이란 숫자 두개가 연결되니, 꽉 차는 느낌이 들어 마음이 흐뭇해졌습니다.  올해 2월 모집 후,  3월부터 이번달까지 여덟번의 우양 먹네 소식으로 여러분을 만났습니다.  그동안 매달 여러분에게  우양 먹네 소식 편지를 쓸 수 있었습니다. 타이핑을 하는 손가락도, 더 좋은 소식을 생각하는 맑은 마음과 머리도, 여러분과 어떻게 하면 좀 더 함께 할까 생각하는 마음 모두 안녕했습니다.  고맙습니다. 


10월까지 꾸준히 각자의 일터에서 일하고 있는 선생님들께도 같은 말을 하고 전하고 싶습니다. 방금 이 공지문을 클릭하기 위해 움직인 손가락, 맑은 정신, 공감할 수 있는 마음,  모두 사랑스럽습니다.  


새삼 쓰다듬어 봅니다, 내 손가락과 내 이마.  토닥여 봅니다, 내 가슴.  이 글을 읽는 선생님의 마음에 닿도록 제 마음을 내어봅니다.





지난 9월 우양 먹네에서는 



_ 지난달 추석맞이 <명절 물품 전달 시기는 전달하는 선생님들의 근육통의 시기>에서는 비타500을  121개 단체선생님들 총 484분과 나누었습니다.  비타500으로 잠깐 힘을 낸 선생님들이 추석 물품을 비타 500의 광고모델인 르세라핌과 같은 상큼한 미소와 함께 전달했길 바랍니다^^  우양 먹네에 주신 추석 덕담도 감사히 받았습니다 ~ 

특히 마음에 남는 덕담을 보내주신 다음 세 선생님께는 차 한잔씩 드실 깜짝 쿠폰을 보내드립니다 _사상구 재가노인복지센터 성경언 선생님 / 안산시선부종합사회복지관 한찬양선생님 /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안현주 선생님^^


_ <명절 물품전달 근육통도 부럽구나, 추석에 아무도 아무것도 없는 여기>에선 39기관 145분의 어두운 추석을 먹거리로 밝힐 수 있었습니다.  선물을 나눌 수 있는 것은 항상 주는이도 기쁜일이라 저희도 추석 연휴내내 마음이 넉넉했습니다.  


_ <유 퀴즈?>에 답을 보내주신 80여 단체중에서 54기관이 정답을 보내주셨고, 이 중 25기관은 바쁜 일정중에 주가 설문에 답도 보내주셔서 감동했습니다. 설문답은 잘 읽었고 몇몇은 앞으로의 일에 반영하려고 합니다.  함께 할 분들에겐 개별적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_ <끝나지 않는 더위 속 건강을 지키는 냉장고 안을 부탁해>로 18단체에서 냉장고 정리가 꼭 필요한 분들의 정리와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_ <우리가 만나고싶은 남다른 요리교실>에는 일곱 단체에서 신박한 내용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이번 가을에 하기를 원하고 저희 우양재단에서도 관심있는 프로젝트에 대해선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_ 10월말로 소모임 프로젝트, 100만원 프로젝트, 30만원 프로젝트의 결과 보고서들이 모두 마감됩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결과들을 보고 올해는 좀 더 재미있게 준비하고 있는 11월 우양먹네 상에도 반영하려 하니, 지혜가 담긴 결과 나눔 부탁드립니다. 





10월  우양 먹네에서는 



보고싶은 달걀


지난 10/2는 노인의 날이기도 했지만, <세계농장동물의 날>이기도 했습니다. 저희 우양재단은 지난 몇년간 저희가 직접 방문해서 살펴본 달걀 농장과 직거래를 통해 저희가 위치한 서울 전역과 경기북부와 서부 단체의 어르신들에게 무항생제 달걀을 나누고 있습니다.

달걀생산지 이야기 보기  올해 사업공지도 지금 우양재단 공지사항에 올라가 있습니다.  


문제는 그 지역 외에서는 달걀 나눔사업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작년 우양 먹네에서는 직거래 할 수 있는 주변 달걀 농장 전국적으로 찾는 일을 했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농장을 찾으면 배송이 안 된다고 하거나, 이미 대기업 등에 납품계약이 되어 있어서 오래 기다려야 한다거나 했습니다. 


보다 넓은 지역에서 어르신들에게 달걀을 나누기 위해 이달 18~19일 경, 서울과 경기 북부와 서부 이외의 지역의 신뢰할 수 있는 국내산 무항생제 또는 동물복지 생산자, 도매상, 직매장등을 통해 해당 단체 그리고 주변 단체들에 달걀 나눔이 가능한 단체들을 찾는 사업이 우양재단 공지사항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주변의 농장, 신뢰할 수 있는 직거래상등을 찾고 연결해서 이 사업에 신청해주는 우양 먹네 단체 담당 선생님에게는 동물복지 자담치킨 쿠폰을 한장씩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신청 링크에 해당란에 우양 먹네 단체라고 적어주시면 됩니다.  관심있는 단체들에선 해당 시기 우양재단 공지사항을 꼭 봐 주세요~! 









쌍화차 그리고 오설록차와 함께하는 우리들의 티타임


작년에도 우양먹네와 함께했던 단체분들, <우리들의 티타임>을 기억하시나요?

 우리들의 티타임 첫번째 이야기우리들의 티타임 두번째 이야기


야외 나들이를 겸한 차모임, 서로 서먹서먹했던 사람들 사이에 대화를 시작하게 된 모임 등 다양한 모임들이 있었고 참 다정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조금씩 추워져서 따뜻한 차가 그리워질 시기가 곧 와서 그 모임을 다시 한번 준비해 봅니다.  선정되는 단체에는 사업비 최대 10만원 그리고 쌍화차 20병과 오설록차 한 상자 중에서 선택하신 것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 신청하기


_ 신청 10월 22일 일요일까지  / 선정 10월 24일 화요일 / 쌍화탕 또는 오설록차 배송과 사업비입금 10월 27일 금요일까지 / 프로그램 운영과 결과 보고서 12월 15일 금요일까지


* 하려던 사업인데, 다음의 두 선생님도 연결된 생각들을 보내주셔서 두 분께 좋은벗과 함께 따뜻한 차 두잔을 드실 드실 수 있는 쿠폰을 보내드립니다 _ 몸에 좋은 따뜻한 차를 마시며 기후변화와 원인에대해 이야기할 시간을 갖는 사업을 이야기해주신 철원군농아인협회 최진옥 선생님, 10월 희망공지로 쌍화탕 나눔을 이야기 주신 제천카리타스재가노인지원센터 홍승경 선생님






10월 16일<세계 식량의 날>맞이_ 먹거리와 음식 영화 이야기 나눔


10월 16일은 세계식량의 날입니다.   이날이 낯선 분들도 있겠지만,  유엔의 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에서 중시하는 중요한 날입니다.  한국 FAO에서도 이 날을 기념하기위해 일들을 하고 있고 물도 중요한 먹거리라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올해는 물을 주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우양재단에서도 다음 글에서 보듯이 세계식량의 날을 기억해오고 있는데요.   세계식량의 날 글 보기

올해는 이날을 여러분과 함께 기억하고 싶습니다. 


기억할 방법은^^ 여러분이 알고 있는 먹거리 또는 음식이 중요하게 이야기되는 국내외 영화를 통해 해보려 합니다. 영화 안에서 먹거리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는 인상깊은 부분을 보았거나 영화 전체가 음식을 주제로 영화를 보신적이 있을까요?  



국내외 좋은 영화들이 정말 많지만 예를 들면^^ 윤여정님, 공효진님, 박해일님등이 나오는 <고령화 가족>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가족에 대한 영화인데 음식이 중요한 영화입니다.  실패한 영화감독으로 나오는 박해일님은 자살하려다가 엄마인 윤여정님이 닭죽 끓여놓았으니 와서 먹으라는 말에 죽지 않고 엄마집으로 갑니다.  영화중에는 아침부터 삼겹살을 구워먹는 가족들이 계속 나옵니다. 서로 싸우는 사실은 혈연도 꼬인 복잡한 가족이지만, 싸우면서도 둘러앉아 먹고 또 먹습니다. 엄마인 윤여정님은 먹이고 또 먹입니다.  그렇게 가족이 됩니다.  


영화와 먹거리 그리고 음식과 관련된 내용을 세계식량의 날인 10월 16일까지 foodwelfare@wooyang.org로 보내주세요. 선정되는 경우 선물로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영화관람권을 보내드립니다^^    몇줄 정도로 간단히 보내주시는 분에게는 한 장, 저희가 다듬어서 저희 우양재단 블로그에 올릴 수 있을 정도의 내용을 보내주시는 분에게는 가까운 이와 다정히 볼 수 있는 두 장을 핸드폰 쿠폰으로 보내드립니다. 


_ 우양먹네 코드 / 우양먹네당당자 이름 (우양먹네 담당자만 신청 가능) / 핸드폰번호 / 영화소개 링크 / 영화 안에서 어떤 부분 또는 전체적으로 먹거리나 음식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 그 이야기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무엇을 생각하게 되었는지 / 우양 먹네 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점은 무엇인지 등이 포함되게 자유롭게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다가오는 추위속, 고독사 예방 프로젝트

 

아직 겨울은 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추위가 조금씩 스며 듭니다. 추위와 고독에 대한 대비책을 세울 때입니다. 주변에 나이와 상황에 상관없이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들이 있으신가요?  먹거리를 통한 방법으로 그 분들의 고독사 예방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신적이 있다면, 30만원 예산 안에서 12월 15일까지 끝낼 수 있는 시험적인 실천안을 10월 22일 일요일까지 foodwelfare@wooyang.org로 보내주세요.  보내는 분의 우양 먹네코드, 이름, 단체명, 핸드폰 연락처 적는 것 잊지 마시고, 아울러 어떤 방법으로 몇명에게 30만원의 예산 (자부담 설정 가능)을 어떻게 써서 해볼지도 적어주세요.  


* 고독사 예방 프로젝트를 희망 공지로 보내주신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조경선 선생님께는 따뜻한 차 쿠폰 두장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천원의 차이_어르신들의 반찬 서비스의 차이 만들기


지난주 10월 2일은 노인의 날이었습니다.  어린이 날과는 달리 조용한 하루였지요.   이런 조용함 속에서, 치솟는 물가에 반해 예산은 한정되어 있는 현실에 어르신 반찬 서비스 담당자들의 고민은 끊이지 않습니다.  작년 어르신 반찬 서비스 단가에 대한 저희 우양 먹네의 조사 결과, 특히 경상지역의 지원 단가가 낮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달 평균이 19,700원 정도에 제일 낮은 곳은 만원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기타 지역은 한달 평균이 사오만원이었던 것에 비해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우양 먹네에서 경상지역 일곱 단체를 선정하여 반찬 사업비에 14주간 한 주당 천원을 더해 지원하였습니다. 그 결과 밑반찬의 양과 반찬 가짓수가 늘었습니다.  작년 천원의 밥상 이야기 보기


다가오는 연말, 어르신들이 더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를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올해도‘천원의 차이’를 하고자 합니다.   작년보다 짧고 한시적이지만, 올해는 작년과 상황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도 살피고 나아질 수 있는 방법도 고민해보려합니다.  지원단가가 열악하다고 알려진 경상지역을 주로 생각한 지원이지만,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열악한 경우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통장사본 및 현재 밑반찬 사진을 함께 구글폼으로 접수해주세요~ 신청하기



_ 신청 대상와 인원_ 최대 90명 / 2023 먹거리네트워크 단체 들 중 어르신 밑반찬서비스를 지원하는 단체 (경로식당, 도시락 제외)로서 지원받는 단가가 심히 낮아 어려움이 있는 경우, 경상지역 또는 또는 경상 외 지역에서 낮은 단가의 심각한 문제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경우

_ 지원 금액_ 총 금액 = 식수인원 × 1,000원 × 6주(예_ 40명 × 1,000원 × 6주 = 240,000원)

_ 신청 및 사업 기간_ 신청 10월 22일 일요일까지 / 선정 10월 26일 목요일 / 사업비 입금 10월 27일 금요일/ 사업기간 10월 30일 월요일 ~ 12월 5일 금요일까지 / 결과보고 12월 15일 금요일까지





날씬한 고구마


조선시대에 우리나라로 전해진 고구마는 달콤한 맛이지만 실제 당 지수는 아주 낮습니다.  이처럼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당이 지방세포로 전화되는 과정을 억제되고, 고구마 속 풍부한 섬유소로 인해 포만감을 느끼기 쉬워 건강하면서도 날씬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지금 나오는 가을 친환경 고구마 10 킬로씩을 필요한 단체들이 있으면 선정을 거쳐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우양재단 파트너인 양평 수미마을의 어르신들이 정성으로 키운 고구마입니다.


최근 우양재단 사업 공지에 어르신 관련이 많아서, 고구마는 어르신 외의 분들을 돕는 단체에 보내드리려 합니다. 


받은 고구마는 행사진행 또는 단체급식 요리에 사용하셔도 되고 소분해서 필요한 분들에게 나누셔도 됩니다.  원하는 단체는 여기로 ~ 2023년 10월 16일  월요일까지^^ 신청하기




나의 감정과 마음을 껴안는 법 &

11월 우양 먹네 상_희망사항  



서늘한 가을과 추운 겨울이 모퉁이에 서 있습니다.  점차 짧아지는 해와 길어지는 어둠이 종종걸음치며 다가옵니다.  연말까지 정신없이 일하다보면 덜컥 한 살을 더 먹고 막막해질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저런 일에 치이며 내 마음을 돌보지 못하고 있진 않은지요? 혹시 그런 분들이 있다면 마음을 돌보는 위의 책 속 단편 소설 '유령의 마음으로'를 통해 내 감정을 스스로 온전히 끌어안는 순간을 나누고 싶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나보다 더 내 감정을 잘 느끼는 나와 똑같이 생긴 유령이 나타난다면 어떨까요? 젊은 임선우 작가가 쓴 <유령의 마음으로>에서 주인공은  이년동안 식물인간으로 누워있는 남자친구 그리고 빵집에서 매일 일하는 일상에서 지칠대로 지친 나의 감정을 유령을 통해서 보듬고 회복해나가는 이야기를 합니다.  다음의 구절을 여러분에게 편지 쓰듯 꾹꾹 눌러적어 보냅니다. 


"나는 유령의 우는 얼굴을 바라보았다. 나에게 도달하지 못한 감정들이 전부 그 안에 머무르고 있었다. 나는 손을 뻗어 유령의 두 눈에서 뚝뚝 떨어지는 눈물을 닦아 주었다. 손에 닿지는 않았지만 분명 따뜻했고, 너무나 따뜻해서, 나는 울 수 있었다. 대체 어떤 유령이 눈물까지 흘리는 거야. 내가 말했다. 나는 유령이 아니니까. 유령은 우는 와중에도 그렇게 말했다. 잠시 뒤에 유령이 나를 끌어안았는데, 그것은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받아 보는,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전한 이해였다. 여기까지인 것 같아. 안긴 채로 내가 말했을 때 유령은 그래, 라고 대답해 주었다. (유령의 마음으로, 28쪽)"



그리고^^

11월 2023 우양 먹네상 이야기입니다. 


연초에 적었듯이, 저희 2023 우양먹네 매달 공지나눔은 이번 10월달로 마감이 됩니다.  작년에 처음 했던 우양먹네 2022도 마무리 하면서 11월에 스무분의 선생님과 해당 단체에 풍성한 선물을 보내드렸습니다.   올해 11월에도 우양 먹네상을 드리려고 합니다.  우양 먹네상은 올 한해 다정하게 함께 해 준 선생님과 단체들 중에서 의미있는 실천과 차이를 만들어주신 예들을 살피며 서로 배우는 시간입니다.  

작년엔 다음에 보시는 것처럼 했습니다^^  작년 우양 먹네상 구경하기


올해 우양 먹네상은 이랬으면 좋겠다~ 는 희망사항이 있으신 분은 10월 22일 일요일까지 foodwelfare@wooyang.org로 우양먹네코드, 단체명, 이름, 핸드폰 번호를 잊지 말고 보내주세요.  좋은 내용을 보내주신 분께는 골라서 마음과 몸을 모두 따뜻하게 할 문화상품권 만원권 한 장과 차 쿠폰 한 장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올해의 우양 먹네 매달 공지를 아쉬운 마음으로 마무리합니다.  모든 분들이 보내준 내용을 다 포함하거나 실현하지는 못해서 아쉽습니다.  아직 마음에 담아두고 있고 따로 연락 드려 논의해보려 살펴보고 있는 내용들도 있습니다.  내년엔 꼭 해 봐야겠다고 생각상자에 꼭꼭 담아놓은 것들도 있습니다.  


기쁜 마음도 있습니다.  제일 위에 적었던 우양 먹네에 보내는 추석 덕담에서 적어주신 내용들 때문입니다.  일 관련인데 처음으로 공지가 기다려지는것이 신기하다고 적어주신 분, 대상자들만이 아니라 담당자들에게까지 이렇게 신경써 주는 단체는 없었다고 해주신 분, 우양 먹네에서 공감과 도움을 받으며 어느새 같은 길을 걷는 인터넷 친구가 되었다고 적어주신 분...  모두 고맙습니다. 


올해 우양 먹네가 무사히 온 것은 여러분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11월 중에 문자 공지로 알려드릴 2023 우양 먹네상으로 다정하고도 힘있게 찾아뵙겠습니다~!   





문의 대환영 ^^


_ 우양 먹네 단체코드, 담당자 변경, 우리들의 티타임, 천원의 차이 _ 우양재단 송하나 02-324-1324


_ 날씬한  고구마 _ 우양재단 김대현 02-324-0422


_ 보고싶은 달걀, <세계 식량의 날> 맞이 먹거리와 음식 영화 이야기 나눔, 고독사예방프로젝트, 11월 우양 먹네상 희망사항 _ 우양재단 정유경  카카오톡 아이디 aristatalk에 이름과 단체명, 연락처, 그리고 문의내용을 간단히 남겨주시면 톡으로 답 드리거나 전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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