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우양재단입니다. 

2023년 올 한해 함께 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업무일로서는 마지막 날인 12월 29일을 맞이합니다.  고맙습니다~! 

차분한 마음으로 연말과 새해를 맞이하고자 오늘은 오후 4시에 업무를 종료합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며칠 후 새해에 뵙겠습니다.  

저희 재단은 엊그제 작은 종무식도 했습니다.  연말에 연차들을 사용해서 마지막 이삼일은 안 나오는 분들이 계셔서 조금 미리 했답니다. 

먼저 우리 우양재단을 세우시고 이끌어주신 정의승 설립자님 그리고 최종문 전이사장님께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도 드리고요.  (두 분이 마치 산타할아버지들 같습니다.  사실 저희 설립자님은 별명이 쌀타세요 ~ 20여년 전에 쌀자루를 직접 메고 동네 가난한 어르신들을 돕기 시작하셔서요^^) 

그리고 열심히 해 준 함께 일하는 동료분들께 작은 선물들도 드렸답니다. 

함께 풀타임으로 사무실에서 일한 분들과 서로 칭찬과 기도도 나누고요 (파트타임으로 함께 해 주신 분들까지 한 자리에 모이지 못해 아쉬웠어요.  내년에는 기필코~! 모두 정말 감사드려요 ^^) 

새해의 소망을 담고 연말연시 연휴에 자신의 마음을 밝히기 위한 향초도 나누었습니다. 

우양재단에 애정을 가진 여러분과도 향초를 나누고 싶은데 아쉬운 마음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드리고 싶은 향초를 고운 리본으로 장식해 여러분이 있는 세상으로 향하는 마음을 담아 창가에 두었답니다.  

올해가 얼마 안 남은 지금, 여러분의 평안을 위해 기도합니다. 

모두 지혜와 용기와 좋은 인연이 함께 하는 2023년 연말 그리고 2024년 새해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