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일터로 걸어오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물속을 헤엄쳐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인류의 조상이 바다에서 왔었고, 그래서 괜찮다고 상상해보았습니다.
얼마전엔 걷는데 너무 뜨거워서 이러다가 사람 구이가 되는것 아닐까 걱정했습니다^^;; 인류의 미래에 다른 좀 더 뜨거운 별로 이주한 것이라고 상상하고, 그러니 힘들지 않다고 상상해보았습니다.
상상의 힘이 필요한 여름날들입니다. 막강한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마음을 산뜻하게 하는 멋진 마법 모자를 썼다고 상상하며 7월 우양재단 먹거리 네트워크 소식을 엽니다 ~
지난달 소식
_밥차와 연결하는 두 단체를 선발했습니다. “우양이네 밥차”라는 귀여운 이름을 단 첫 밥차는 7월 6일 동문장애인복지관으로 찾아갑니다!
_ 올해 꼭 만들고 싶은 먹거리사업의 변화를 위한 백만원 프로젝트는 신박한 사업계획을 내주신 23 단체와 함께 합니다. 어떤 사업들이 선정되었는지 보고 싶은 분은 여기로~ 둘러보기
_ 소모임 11개가 조용히 또는 시끄럽게 진행중입니다. 지리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서로 소통하는 선생님들께 감탄과 찬사를~!
_ 우양재단 먹거리 아카이브 댓글달기 이벤트에 여덟분의 선생님들이 여러개의 멋진 댓글들을 달아주셔서 환경과 먹거리 책들을 사보실 수 있는 문화상품권을 받으셨습니다. 더운 여름엔 에어컨 나오는 서점이 최고! 시원한 서점 나들이 되세요~
_ 지난달 후원품이었던 홍삼젤리 그리고 화장품은 각각 전국의 59 단체들과 24개 가정폭력과 다문화 단체에 전달되었습니다.
_ 아동먹거리 정책 관련 & 먹거리 일을 하면서 화나는 경험 관련은 아래 7월 소식을 봐 주세요.
7월 소식
호랑이가 무서워하던 곶감, 우양 먹네 어르신들과 나눕니다
여러분, 전래동화에 많이 나오는 곶감을 무서워하는 호랑이 이야기를 아시나요? 곶감은 예로부터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아 귀한 선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 우양재단에선 친환경곶감을 행복중심생협과의 모금을 통해서 우양 먹네 어르신들에게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귀한 상주 친환경 반건시 곶감입니다~! 한 단체당 반건시 곶감 100개 (열개씩 들어있는 작은 상자 총 10개)를 총 27 단체가 받으시게 됩니다. 신청하실 분들은 여기로~ (7월 14일 금요일까지) 곶감 신청해요~
_ 신청 대상 : 2023년 우양 먹네 회원단체 중에서 어르신 경로식당 음식과 7, 8월 생신잔치, 기타 어르신 행사를 하는 곳들 중에서 곶감을 이용한 좋은 레시피와 결과 사진들을 보내주실 수 있는 단체들 _ 선정 공지 : 7월 20일(목) / 배송 : 7월 26일(수) ~ 7월 28일(금) 발송 예정
마음에 남는 한 끼 _ 대상자분들의 진솔한 글을 기다립니다
최근에 저희 우양 먹네 회원인 부산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의 유종형 어르신이 [마음에 남는 한 끼]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3만원 문화상품권을 원고료로 보내드리고 글을 올려드리니 무척 기뻐하셨다고 하는데, 여러분도 한 번 보시겠어요? 어르신의 멋진 글 보기~
유종형 어르신처럼 7월 31일 월요일까지 클라이언트 (대상자 분들)의 [마음에 남는 한 끼] 글을 보내주시면 선정해서 3만원 문화상품권 원고료를 보내드립니다.
foodwelfare@wooyang.org 이메일로 첨부파일 형태로 보내주시고, 어떤 클라이언트이신지, 실명이 나가기를 원하는지도 간단히 이메일 본문에 적어주세요. 글과 연결된 사진이나 그림등을 같이 보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문학적으로 잘 쓴 글을 찾는 것이 아니라 진솔한 마음이 담긴 글을 찾습니다. 우양 먹네를 통해서 등단^^해보세요 ~
* 원하시면 실명 등은 보호되고, 선정된 글을 우양재단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 그리고 연관 매체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 보내주신 글은 각 미디어 등의 성격에 따라서 다듬어져 나갑니다.
우양 먹네, 소모임을 소개합니다.
경상권 소모임,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경상지역의 밥상 (우.경.밥)”
소모임 중 하나로, 경상권에 위치한 13개 단체가 경상지역 먹거리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어떤 주제에 뜻을 모으고 있을까요? 기후변화의 위기 속에서 사라져가는 경상 지역의 먹거리를 찾고, 지역에 살고 계시는 어르신과 함께 나누면서 보존해야할 가치를 찾아본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멋진 생각을 ! 경상권 소모임은 일명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경상지역의 밥상 (우ㆍ경ㆍ밥)’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상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우리의 먹거리로 어르신의 밥상에 어떤 먹거리를 전달하고 어떤 메시지를 전해주실지 궁금하시죠. 우ㆍ경ㆍ밥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또 소식 전할 수 있길 바라며, 우양 먹네 경상권 13분 소모임을 격하게 응원합니다~!
여러분이 기다렸던 '꼭 돕고 싶은 한 사람을 위한 먹거리 도움 만들기 _30만원 지원금'
작년 우양 먹네의 대표적 일이었던 한 개인이나 한 가족을 위한 30만원 먹거리 도움을 만드는 일을 이번달에 합니다. 작년과는 달리 매달 공지가 올라가지 않고, 올해는 이번 한 번만 올라갑니다.
작년에 해 보니, 매달 선정되기 위해서 열심히 하시는 단체들이 있어서 좋긴 한데, 짧은 기간엔 먹거리를 사서 줄 수는 있지만 해당 개인에게 도움이 되는 좀 더 지속가능한 도움을 만들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사업기간을 10월까지로 잡아서 두세달의 기간 동안 원하는 시간만큼 대상자분을 위한 제대로 된 도움이 가능하도록 바꾸어보았습니다. 신청하실분은 여기로~ (7월 14일 금요일까지) 30만원 도움 만들기~
지난달 아동 설문지에 답 주셨던 고마운 단체들로, 날아갑니다 _ 햇감자가!
지난 달 결식아동 지원에 대한 설문에 답해주신 열단체의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아이들이 낙인감을 느끼지 않고 아동 급식카드를 쓰려면 되어야 할 여러 일들을 이야기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카드를 쓸 수 있는 식당 확인의 어려움도 이야기 해 주셨는데, 정부에서 제공하는 앱으로는 실제로 어디서 급식카드를 쓸 수 있는지 뭘 먹을 수 있을지 알기가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저희가 해 봐도 어려웠습니다… 이런… ::)
저희 우양 먹네에선 보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우양재단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논의중인데,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바쁜 일터에서 좋은 이야기를 함께 나눠주신 열 단체에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양평 수미마을 햇감자 20킬로]를 전달해드리고 향후 연결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우선 초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 7월 중에 날아갈 햇감자의 자세한 배송일정은 문자로 안내드릴게요^^
지난 달 여러분이 보여주셨던 분노 _ “화는 나의 힘!”
지난달 마지막 공지, '화는 나의 힘'에 먹거리 관련 일에서 변화를 위한 화에 대한 내용들을 보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네 단체의 선생님들에게 사업비 30만원을 이번주에 보내드립니다. 보내드리는 사업비로 제안해주셨던 화가 나는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일들을 시험적으로 하시고 8월 20일까지 foodwelfare@wooyang.org로 진행 과정과 결과를 알려주세요 (어떤 내용을 써 보내주시면 되는지는 송금후 문자보내드릴게요). 이후 다른 곳에도 해 볼 수 있는 일은 이후 우양 먹네 안에서 나누고 함께 해 볼 예정입니다.
이지은 작가의 그림책, <팥빙수의 전설>은 웃깁니다. 위의 북트레일러를 한 번 보세요^^ 이 책엔 이달 공지 제일 위의 곶감을 무서워하는 호랑이와 다른, 맛있는거 하나 주면 안잡아먹지하는 호랑이가 나오죠. 호랑이와 팥빙수가 무슨 상관일까요? 긍금하면 서점에 가서 살짝 보세요^^ 재미있습니다~ 이외에도 <태양왕 수바: 수박의 전설>처럼 전설 시리즈가 더 있답니다.
혹시 여러분도 먹거리 관련해서 나누고 싶은 웃기거나 밝은 이야기를 알고 계신가요? 그림책, 만화책, 동화책, 소설책에 나오는 웃음과 미소를 부르는 먹거리 관련 재미있는 이야기를 아신다면 그 내용을 보내주세요. 해당 그림이나 장면을 같이 보내주시면 더 좋습니다. 선정해서 사랑하는 아이 또는 애인 (남편 포함^^ )과 먹을 수 있는 2인용 팥빙수 쿠폰을 보내드립니다.
아울러, 여러분이 보고싶은 8월 희망공지를 보내주세요~ 8월 공지로 채택되면 팥빙수보다 더 좋은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뭘까요?
위의 둘 모두 7월 말일까지 foodwelfare@wooyang.org로 보내주세요. (제목엔 사업명, 이멜 본문엔 단체명과 이름 핸폰번호 적는 것 잊지마시고요~)
7월 공지는 여기까지이고, 모두 7개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하고 있는 우양 먹네, 서툴지만 그래도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고마운 마음입니다.
사실 매달 이렇게 소식을 올리고 크고 작게 뭔가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은... 건강해야 하고, 사업비도 있어야 하고, 또 전국 사백여 선생님들과 소통이되어야 하고, 천재지변도 없어야 하고.... 즉, 우주의 기운이 함께 해야 할 수 있는 것이라서요^^
감사한 마음을 가득 담아, 7월 초 우양 먹네 공지를 여러분에게 보냅니다. '비와 더위를 뚫고 잘 날아가 당신에게 닿길~!'
________
문의 대환영 ^^
_ 단체 코드 & 담당자 변경 / 지역별 소모임 / 아동급식카드(결식아동문제해결)과 날아가는 햇감자_ 우양재단 송하나 02 324 1324
_개인을 위한 먹거리 도움 (30만원 지원금)_ 우양재단 윤경민 02 324 0422
_ 우양이네 밥차 _ 우양재단 손삼열 02 333 1287
_ 호랑이가 무서워하는 친환경 곶감 나눔 _ 우양재단 김대현 02 324 0422
_ 주제별 소모임 / 마음에 남는 한 끼 / 8월 공지에서 보고싶은 소식 / 웃음을 부르는 '팥빙수의 전설' 같은 먹거리 이야기 / 화는 나의 힘 / 먹거리네트워크 흐름과 방향 _ 우양재단 정유경 카카오톡 아이디 aristatalk _ 카톡에 연락처와 메모를 남겨주시면 답 또는 전화 드립니다 😊
며칠전 일터로 걸어오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물속을 헤엄쳐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인류의 조상이 바다에서 왔었고, 그래서 괜찮다고 상상해보았습니다.
얼마전엔 걷는데 너무 뜨거워서 이러다가 사람 구이가 되는것 아닐까 걱정했습니다^^;; 인류의 미래에 다른 좀 더 뜨거운 별로 이주한 것이라고 상상하고, 그러니 힘들지 않다고 상상해보았습니다.
상상의 힘이 필요한 여름날들입니다. 막강한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마음을 산뜻하게 하는 멋진 마법 모자를 썼다고 상상하며 7월 우양재단 먹거리 네트워크 소식을 엽니다 ~
지난달 소식
_ 밥차와 연결하는 두 단체를 선발했습니다. “우양이네 밥차”라는 귀여운 이름을 단 첫 밥차는 7월 6일 동문장애인복지관으로 찾아갑니다!
_ 올해 꼭 만들고 싶은 먹거리사업의 변화를 위한 백만원 프로젝트는 신박한 사업계획을 내주신 23 단체와 함께 합니다. 어떤 사업들이 선정되었는지 보고 싶은 분은 여기로~ 둘러보기
_ 소모임 11개가 조용히 또는 시끄럽게 진행중입니다. 지리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서로 소통하는 선생님들께 감탄과 찬사를~!
_ 우양재단 먹거리 아카이브 댓글달기 이벤트에 여덟분의 선생님들이 여러개의 멋진 댓글들을 달아주셔서 환경과 먹거리 책들을 사보실 수 있는 문화상품권을 받으셨습니다. 더운 여름엔 에어컨 나오는 서점이 최고! 시원한 서점 나들이 되세요~
_ 지난달 후원품이었던 홍삼젤리 그리고 화장품은 각각 전국의 59 단체들과 24개 가정폭력과 다문화 단체에 전달되었습니다.
_ 아동먹거리 정책 관련 & 먹거리 일을 하면서 화나는 경험 관련은 아래 7월 소식을 봐 주세요.
7월 소식
호랑이가 무서워하던 곶감, 우양 먹네 어르신들과 나눕니다
여러분, 전래동화에 많이 나오는 곶감을 무서워하는 호랑이 이야기를 아시나요? 곶감은 예로부터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아 귀한 선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 우양재단에선 친환경곶감을 행복중심생협과의 모금을 통해서 우양 먹네 어르신들에게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귀한 상주 친환경 반건시 곶감입니다~! 한 단체당 반건시 곶감 100개 (열개씩 들어있는 작은 상자 총 10개)를 총 27 단체가 받으시게 됩니다. 신청하실 분들은 여기로~ (7월 14일 금요일까지) 곶감 신청해요~
_ 신청 대상 : 2023년 우양 먹네 회원단체 중에서 어르신 경로식당 음식과 7, 8월 생신잔치, 기타 어르신 행사를 하는 곳들 중에서 곶감을 이용한 좋은 레시피와 결과 사진들을 보내주실 수 있는 단체들 _ 선정 공지 : 7월 20일(목) / 배송 : 7월 26일(수) ~ 7월 28일(금) 발송 예정
마음에 남는 한 끼 _ 대상자분들의 진솔한 글을 기다립니다
최근에 저희 우양 먹네 회원인 부산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의 유종형 어르신이 [마음에 남는 한 끼]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3만원 문화상품권을 원고료로 보내드리고 글을 올려드리니 무척 기뻐하셨다고 하는데, 여러분도 한 번 보시겠어요? 어르신의 멋진 글 보기~
유종형 어르신처럼 7월 31일 월요일까지 클라이언트 (대상자 분들)의 [마음에 남는 한 끼] 글을 보내주시면 선정해서 3만원 문화상품권 원고료를 보내드립니다.
foodwelfare@wooyang.org 이메일로 첨부파일 형태로 보내주시고, 어떤 클라이언트이신지, 실명이 나가기를 원하는지도 간단히 이메일 본문에 적어주세요. 글과 연결된 사진이나 그림등을 같이 보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문학적으로 잘 쓴 글을 찾는 것이 아니라 진솔한 마음이 담긴 글을 찾습니다. 우양 먹네를 통해서 등단^^해보세요 ~
* 원하시면 실명 등은 보호되고, 선정된 글을 우양재단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 그리고 연관 매체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 보내주신 글은 각 미디어 등의 성격에 따라서 다듬어져 나갑니다.
우양 먹네, 소모임을 소개합니다.
경상권 소모임,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경상지역의 밥상 (우.경.밥)”
소모임 중 하나로, 경상권에 위치한 13개 단체가 경상지역 먹거리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어떤 주제에 뜻을 모으고 있을까요? 기후변화의 위기 속에서 사라져가는 경상 지역의 먹거리를 찾고, 지역에 살고 계시는 어르신과 함께 나누면서 보존해야할 가치를 찾아본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멋진 생각을 ! 경상권 소모임은 일명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경상지역의 밥상 (우ㆍ경ㆍ밥)’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상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우리의 먹거리로 어르신의 밥상에 어떤 먹거리를 전달하고 어떤 메시지를 전해주실지 궁금하시죠. 우ㆍ경ㆍ밥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또 소식 전할 수 있길 바라며, 우양 먹네 경상권 13분 소모임을 격하게 응원합니다~!
여러분이 기다렸던 '꼭 돕고 싶은 한 사람을 위한 먹거리 도움 만들기 _30만원 지원금'
작년 우양 먹네의 대표적 일이었던 한 개인이나 한 가족을 위한 30만원 먹거리 도움을 만드는 일을 이번달에 합니다. 작년과는 달리 매달 공지가 올라가지 않고, 올해는 이번 한 번만 올라갑니다.
작년에 해 보니, 매달 선정되기 위해서 열심히 하시는 단체들이 있어서 좋긴 한데, 짧은 기간엔 먹거리를 사서 줄 수는 있지만 해당 개인에게 도움이 되는 좀 더 지속가능한 도움을 만들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사업기간을 10월까지로 잡아서 두세달의 기간 동안 원하는 시간만큼 대상자분을 위한 제대로 된 도움이 가능하도록 바꾸어보았습니다. 신청하실분은 여기로~ (7월 14일 금요일까지) 30만원 도움 만들기~
지난달 아동 설문지에 답 주셨던 고마운 단체들로, 날아갑니다 _ 햇감자가!
지난 달 결식아동 지원에 대한 설문에 답해주신 열단체의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아이들이 낙인감을 느끼지 않고 아동 급식카드를 쓰려면 되어야 할 여러 일들을 이야기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카드를 쓸 수 있는 식당 확인의 어려움도 이야기 해 주셨는데, 정부에서 제공하는 앱으로는 실제로 어디서 급식카드를 쓸 수 있는지 뭘 먹을 수 있을지 알기가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저희가 해 봐도 어려웠습니다… 이런… ::)
저희 우양 먹네에선 보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우양재단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논의중인데,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바쁜 일터에서 좋은 이야기를 함께 나눠주신 열 단체에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양평 수미마을 햇감자 20킬로]를 전달해드리고 향후 연결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우선 초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 7월 중에 날아갈 햇감자의 자세한 배송일정은 문자로 안내드릴게요^^
지난 달 여러분이 보여주셨던 분노 _ “화는 나의 힘!”
지난달 마지막 공지, '화는 나의 힘'에 먹거리 관련 일에서 변화를 위한 화에 대한 내용들을 보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네 단체의 선생님들에게 사업비 30만원을 이번주에 보내드립니다. 보내드리는 사업비로 제안해주셨던 화가 나는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일들을 시험적으로 하시고 8월 20일까지 foodwelfare@wooyang.org로 진행 과정과 결과를 알려주세요 (어떤 내용을 써 보내주시면 되는지는 송금후 문자보내드릴게요). 이후 다른 곳에도 해 볼 수 있는 일은 이후 우양 먹네 안에서 나누고 함께 해 볼 예정입니다.
_ 성은병원 추서희 선생님 /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 김혜영 선생님 / 은빛노인재가복지센터 이효정 선생님 /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조경선 선생님
'팥빙수의 전설’을 아시나요? /8월 희망공지
이지은 작가의 그림책, <팥빙수의 전설>은 웃깁니다. 위의 북트레일러를 한 번 보세요^^ 이 책엔 이달 공지 제일 위의 곶감을 무서워하는 호랑이와 다른, 맛있는거 하나 주면 안잡아먹지하는 호랑이가 나오죠. 호랑이와 팥빙수가 무슨 상관일까요? 긍금하면 서점에 가서 살짝 보세요^^ 재미있습니다~ 이외에도 <태양왕 수바: 수박의 전설>처럼 전설 시리즈가 더 있답니다.
혹시 여러분도 먹거리 관련해서 나누고 싶은 웃기거나 밝은 이야기를 알고 계신가요? 그림책, 만화책, 동화책, 소설책에 나오는 웃음과 미소를 부르는 먹거리 관련 재미있는 이야기를 아신다면 그 내용을 보내주세요. 해당 그림이나 장면을 같이 보내주시면 더 좋습니다. 선정해서 사랑하는 아이 또는 애인 (남편 포함^^ )과 먹을 수 있는 2인용 팥빙수 쿠폰을 보내드립니다.
아울러, 여러분이 보고싶은 8월 희망공지를 보내주세요~ 8월 공지로 채택되면 팥빙수보다 더 좋은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뭘까요?
위의 둘 모두 7월 말일까지 foodwelfare@wooyang.org로 보내주세요. (제목엔 사업명, 이멜 본문엔 단체명과 이름 핸폰번호 적는 것 잊지마시고요~)
7월 공지는 여기까지이고, 모두 7개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하고 있는 우양 먹네, 서툴지만 그래도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고마운 마음입니다.
사실 매달 이렇게 소식을 올리고 크고 작게 뭔가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은... 건강해야 하고, 사업비도 있어야 하고, 또 전국 사백여 선생님들과 소통이되어야 하고, 천재지변도 없어야 하고.... 즉, 우주의 기운이 함께 해야 할 수 있는 것이라서요^^
감사한 마음을 가득 담아, 7월 초 우양 먹네 공지를 여러분에게 보냅니다. '비와 더위를 뚫고 잘 날아가 당신에게 닿길~!'
________
문의 대환영 ^^
_ 단체 코드 & 담당자 변경 / 지역별 소모임 / 아동급식카드(결식아동문제해결)과 날아가는 햇감자_ 우양재단 송하나 02 324 1324
_개인을 위한 먹거리 도움 (30만원 지원금)_ 우양재단 윤경민 02 324 0422
_ 우양이네 밥차 _ 우양재단 손삼열 02 333 1287
_ 호랑이가 무서워하는 친환경 곶감 나눔 _ 우양재단 김대현 02 324 0422
_ 주제별 소모임 / 마음에 남는 한 끼 / 8월 공지에서 보고싶은 소식 / 웃음을 부르는 '팥빙수의 전설' 같은 먹거리 이야기 / 화는 나의 힘 / 먹거리네트워크 흐름과 방향 _ 우양재단 정유경 카카오톡 아이디 aristatalk _ 카톡에 연락처와 메모를 남겨주시면 답 또는 전화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