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벨유한책임회사, 우양재단 취약계층에 메가칩스 6000개 기부

한벨유한책임회사가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대표이사 정유경) 취약계층에 메가칩스(포테토칩스) 6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메가칩스는 한벨유한책임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벨라루스 브랜드 감자칩이다. 벨라루스는 전세계 감자소비량 1위 국가로 감자요리가 유명하며, 유럽의 허파 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청정한 자연과 비옥한 땅을 가진 나라이다.

국내에 출시된 메가칩스는 총 6가지 맛으로 오리지널, 사우어크림 앤 어니언, 머쉬룸 앤 사우어크림, 토마토 스파이시, 사우어크림 앤 치즈, 페퍼로니 피자맛이며, 메가칩스는 시즈닝 및 염분 함량을 최소화하여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벨라루스 국민 감자칩이다.

한벨유한책임회사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우양재단을 통해 제품이 필요한 곳에 제대로 전달될 수 있겠다고 생각되어 후원을 결정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제품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벨유한책임회사는 동유럽 제품을 수입하여 국내에 유통하고, 우리나라 제품을 해외에 수출하는 무역회사다. 메가칩스는 한벨(유)가 우리나라에서 운영하고 있는 벨라루스 브랜드 감자칩으로, 동유럽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롯데, 신세계, 현대 백화점 식품관 및 온라인에서 판매 중이다.

김재원 기자 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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