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마켓│
푸드마켓 종사자 지지 사업 후기
우양재단은 기초 단위 푸드마켓 '14곳'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분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드렸습니다. 이 선물로 나비효과가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작은 선물은 바로 '기초 푸드마켓 종사자 지지 사업' 입니다. 종사자분들이 교육, 워크숍, 여행, 취미, 심리치료 등의 활동을 하고 싶다면 우양재단이 지원을 해드리는 사업입니다.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원하는 활동을 1인당 15만 원 '총37명'의 푸드마켓 종사자분들께 활동비를 드렸습니다. 이 지원으로 회복되어 활기찬 푸드뱅크-마켓이 되길 소망합니다.
아래는 활동 모습과 후기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강서푸드뱅크마켓]
이번 워크샵의 진정한 목적은 소진 극복과 힐링이었으며, 이러한 경험은 이동, 등산, 장보기 등 워크샵 전반에 걸친 동료들과의 일상적인 소통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평소 업무가 바빠 대부분 공적인 대화만 나누었던 동료들과 이번 워크샵에서는 농담과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대화를 통해 우리는 서로에 대해 더 알게 되었고, 각자의 고민과 어려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동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졌고, 서로의 지지와 격려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워크샵이 끝난 후, 우리는 다시 사회복지 업무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험은 단순한 힐링을 넘어,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진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동료 사이의 진솔한 대화가 서로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다시금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종로푸드뱅크마켓]
종사자들간의 친목도모와 회의를 진행하면서 센터 운영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평가 기간 내 아쉬웠던 점과 대비해야할 점, 잘하고 있었던 점에 대해서 의논해보고 이를 통해 하반기 효율적인 업무 진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활동으로 사회복지사로서의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업무 피로감을 많이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지지사업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유대관계 및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워크샵을 통해 업무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함으로써, 업무 복귀 후 원활하고 활기찬 푸드마켓 운영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은평푸드뱅크마켓]
은평푸드뱅크마켓은 열악한 처우에도 불구하고 기부식품제공이 “저소득층지원과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사회복지사업”이라고 생각하며 10년 넘게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3명의 종사자들은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후원물품수령, 신규기부처발굴, 매장관리, 이용자응대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며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지원을 통해 운동, 문화활동, 가족여행을 진행하며 진정한 쉼과 회복을 할 수 있었고 더욱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평소 건강관리와 체력증진을 위해 배우고 싶었던 복싱을 등록하고 배울 수 있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복싱을 배우며 기초체력을 키우다 보니 업무를 수행하는데도 체력적인 어려움이 대폭 줄어든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성동푸드뱅크마켓]
좋은 먹거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미소 짓게 하시는 우양재단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사회복지사로써 이용자를 함께 섬길 수 있는 동역자의 역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직원들이 보건복지부 평가로 심신이 지쳐 있을 때 쉴 수 있는 기회와 금전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잠시 여유의 시간에 직원 간 즐거운 식사 밀도 있는 대화 그리고 도서를 통해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이후에도 업무 중에 쌓이는 스트레스 회복을 위해 가끔 여유의 시간을 갖고자 생각해봅니다.
과중한 업무와 정신적 소진에 시달리던 사회복지 종사자 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스스로 돌볼 시간이 부족했던 종사자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팀원들을 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각자의 바쁜 업무 속에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 어려웠던 팀원들과 종사자 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유사한 어려움과 고민을 공유하면서 서로 지지하는 과정을 거쳤고 이로 인해 현장에서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업무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양재단의 지원으로 저희 직원들이 회복에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우양재단의 무궁한 발전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미소 짓게 함으로 더불어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우양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푸드마켓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이 적어주신 생생한 이야기들을 통해
선생님들의 노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의 노력에서 저희도 배우고 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번 저희 우양재단의 작은 지원을 통해 더 좋은 푸드마켓 그리고 더 행복한 푸드마켓 선생님들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늘 그 자리에 든든하게 계셔주시는 푸드마켓 선생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우양재단 블로그 구경가기
│푸드마켓│
푸드마켓 종사자 지지 사업 후기
우양재단은 기초 단위 푸드마켓 '14곳'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분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드렸습니다. 이 선물로 나비효과가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작은 선물은 바로 '기초 푸드마켓 종사자 지지 사업' 입니다. 종사자분들이 교육, 워크숍, 여행, 취미, 심리치료 등의 활동을 하고 싶다면 우양재단이 지원을 해드리는 사업입니다.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원하는 활동을 1인당 15만 원 '총37명'의 푸드마켓 종사자분들께 활동비를 드렸습니다. 이 지원으로 회복되어 활기찬 푸드뱅크-마켓이 되길 소망합니다.
아래는 활동 모습과 후기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강서푸드뱅크마켓]
이번 워크샵의 진정한 목적은 소진 극복과 힐링이었으며, 이러한 경험은 이동, 등산, 장보기 등 워크샵 전반에 걸친 동료들과의 일상적인 소통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평소 업무가 바빠 대부분 공적인 대화만 나누었던 동료들과 이번 워크샵에서는 농담과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대화를 통해 우리는 서로에 대해 더 알게 되었고, 각자의 고민과 어려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동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졌고, 서로의 지지와 격려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워크샵이 끝난 후, 우리는 다시 사회복지 업무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험은 단순한 힐링을 넘어,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진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동료 사이의 진솔한 대화가 서로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다시금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종로푸드뱅크마켓]
종사자들간의 친목도모와 회의를 진행하면서 센터 운영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평가 기간 내 아쉬웠던 점과 대비해야할 점, 잘하고 있었던 점에 대해서 의논해보고 이를 통해 하반기 효율적인 업무 진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활동으로 사회복지사로서의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업무 피로감을 많이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지지사업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유대관계 및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워크샵을 통해 업무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함으로써, 업무 복귀 후 원활하고 활기찬 푸드마켓 운영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은평푸드뱅크마켓]
은평푸드뱅크마켓은 열악한 처우에도 불구하고 기부식품제공이 “저소득층지원과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사회복지사업”이라고 생각하며 10년 넘게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3명의 종사자들은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후원물품수령, 신규기부처발굴, 매장관리, 이용자응대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며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지원을 통해 운동, 문화활동, 가족여행을 진행하며 진정한 쉼과 회복을 할 수 있었고 더욱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평소 건강관리와 체력증진을 위해 배우고 싶었던 복싱을 등록하고 배울 수 있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복싱을 배우며 기초체력을 키우다 보니 업무를 수행하는데도 체력적인 어려움이 대폭 줄어든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성동푸드뱅크마켓]
좋은 먹거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미소 짓게 하시는 우양재단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사회복지사로써 이용자를 함께 섬길 수 있는 동역자의 역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직원들이 보건복지부 평가로 심신이 지쳐 있을 때 쉴 수 있는 기회와 금전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잠시 여유의 시간에 직원 간 즐거운 식사 밀도 있는 대화 그리고 도서를 통해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이후에도 업무 중에 쌓이는 스트레스 회복을 위해 가끔 여유의 시간을 갖고자 생각해봅니다.
과중한 업무와 정신적 소진에 시달리던 사회복지 종사자 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스스로 돌볼 시간이 부족했던 종사자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팀원들을 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각자의 바쁜 업무 속에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 어려웠던 팀원들과 종사자 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유사한 어려움과 고민을 공유하면서 서로 지지하는 과정을 거쳤고 이로 인해 현장에서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업무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양재단의 지원으로 저희 직원들이 회복에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우양재단의 무궁한 발전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미소 짓게 함으로 더불어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우양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푸드마켓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이 적어주신 생생한 이야기들을 통해
선생님들의 노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의 노력에서 저희도 배우고 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번 저희 우양재단의 작은 지원을 통해 더 좋은 푸드마켓 그리고 더 행복한 푸드마켓 선생님들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늘 그 자리에 든든하게 계셔주시는 푸드마켓 선생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우양재단 블로그 구경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