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식탁에 일어난 작은 기적_MG새마을금고

MG새마을금고 ‘희망밥상 프로젝트’

지난 3월에 MG새마을금고에서 

북한이탈주민분들의 건강한 사회 적응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해주셨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었죠.

오늘은 그 중 하나인 ‘희망밥상 프로젝트’ 후기를 

여러분께 나누고자 합니다.

‘희망밥상 프로젝트’는 

북한이탈 배경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정기적으로 신선한 먹거리와 외식 지원을 하며, 

균형 잡힌 식사를 도와드리는 따뜻한 사업입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쉽지 않은 북한이탈주민 가족들에게, 

특히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전해드리고 있어요.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식비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뿐 아니라, 

낯선 남한 사회에서 든든한 응원과 지지가 

되어 드리고자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정성을 담아 준비한 먹거리꾸러미는, 

국내산 농산물 등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각 가정에 배송해드렸답니다.

매달 가정에서 선호하시는 품목으로 

알차게 구성해서 꾸러미가 오는 날엔 

기대와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해드리려고 해요.

보내드린 식재료들은 아이들의 보호자분 손길에서 

맛있는 한 끼로 재탄생합니다.

부글부글 끓는 냄비 소리, 사각사각 채소 써는 소리… 

주방에서 나는 행복한 소리가 여기까지 전해지는 것만 같아요.

맛있는 밥상이 차려지고, 부모님의 사랑이 

듬뿍 담긴 따뜻한 정성이 느껴집니다.

최근 오르는 물가 때문에 

여러 가지 반찬을 차리기 힘들었던 분들도, 

이 건강한 한 끼 덕분에 아이들에게 인스턴트가 아닌 

제대로 된 식사를 줄 수 있어 기쁘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셨어요.

“잘 먹겠습니다 :)”

신선한 재료로 만든 돈까스와 맛있는 반찬들 덕분에 

아이들도 밥 한 공기를 뚝딱 해치웠답니다.

MG새마을금고에서 보내주신 

이 먹거리 꾸러미에는 

단순한 식재료 이상의 따뜻한 온기가 담겨 있습니다.

‘희망밥상 프로젝트’를 통해 

희망의 밥상을 선물해주신 MG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MG새마을금고, 우양재단, 

그리고 북한이탈주민 가족분들과 함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모습, 많이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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