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사업 후기 |

알차고 토실토실한 제철먹거리

수미감자를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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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우양재단 입니다 !! 🙋‍♂️

오늘도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소식을 전하러 왔습니다.

여름 장마로 비가 쏟아지던 날들이 이어지던 때에

전국의 탈북민에게는 맛있는 감자가 지원되었다고 하는데요.

전국의 탈북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철먹거리(감자) 지원사업 !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함께 보실까요 ?!

우양재단은 수미마을과 매년 계약재배를

 통해 품질이 우수한 감자와 고구마를 납품받아

받은 감자과 고구마를 탈북민들에게 나누고 있습니다.

수미마을에서 생산하는 수미감자는

감자품종 중에서 가장 좋은 수미품종으로

전분함량이 높고 무농약으로 키우기 때문에

친환경적 요소도 갖춘 우수한 감자입니다.

올해는 수미감자를 하나센터 그리고 우양재단과

협력관계인 마포경찰서를 통해

총 576가정에게 감자 1박스(10kg)을 전달하였습니다 !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과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까지 

다양한 분들에게 직접 배송되었는데요.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식생활을 마주하고 있기에 

밥상을 차리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감자는 통감자도 맛있지만 다양한 음식에 넣어도

맛있는 활용도가 매우 높은 먹거리로 알려져있죠 !

이번에 지원받은 가정에서도 수미감자를 활용한

요리들을 만들고 사진과 후기를 보내주었습니다. 

감자전과 감자볶음, 그리고 감자튀김까지

감자요리의 대표 음식들을 만들었네요!

감자만으로 밥상이 풍성해지고 가족들과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특히 태풍과 장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은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해요.

이번 지원으로 위로가 되어

기분 좋은 선물을 받았다며 기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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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중에도 북한이탈주민들을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자 받자마자 아이가 좋아하는 감자볶음을 잔뜩 해서 먹였어요.

그리고 저도 감자를 참 좋아해서 감자전을 부쳐먹었어요.

덕분에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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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혼자 키우다보니 사실 정신도 없고 

장을 봐서 아이 식사를 챙기기가 쉽지 않았던 중에

이렇게 감자를 지원해주셔서 감사하고 마음이 참 든든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를 혼자 키우는 엄마나 아빠들에게

이런 지원을 계속 해주셔서

혼자서도 아이를 잘 키워나갈 수 있는 힘을 북돋아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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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정기적으로 우양재단에서 먹거리를 지원 받을 때에도

참 감사한 마음이 많이 있었는데,

이번에 정기 지원이 끝났는데도 또 감자를 지원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양도 상당히 많아서 언니에게도 나눠주어 

조카랑 같이 먹을 수 있게 했는데,

저희 가족 모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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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먹거리 지원은 생활이

어려운 탈북민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해주셨습니다.

자칫 사회에서 소외되고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이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은

식사가 풍성해진다는 것 그 이상의 의미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어느덧 가을이 낙엽과 함께 다가왔네요.

곧 다가올 추석에 즐겁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11월에는 따끈따끈한 고구마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

앞으로도 우양재단의 따뜻한 일들에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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