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너의 생일을 축하해!

| 이웃과 함께한 변화이야기 |

저소득가정 어린이 생일축하 프로젝트

생일, 듣기만 해도 설레는 단어죠. 

(3n살인 저도 아직 생일인 달이 오면 

은근한 설렘으로 시작하곤 한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혹은 가정상황의 여러 문제들로 

생일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축하받지 못하는 날이 되는 일이 없도록, 

우양재단은  「아동 생일축하 프로젝트」 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일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생일축하금 뿐만 아니라,

자담치킨에서 동물복지 후라이드 치킨을, 

이지연 후원자님께서 생일케익을 후원해주셔서 

아이들의 생일상이 보다 풍성했습니다.

여러 후원자님들의 마음이 모여 푸짐한 생일상이 완성되었네요 :)

봄날의 5월, 생일을 맞은 

아이들의 행복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아이들의 이름은 모두 가명을 사용하였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사연은 일부 가공되었습니다.)

세 남매의 장녀로서 어려운 가정형편을 

누구보다 빨리 알아버린 탓에 

부모님께 생일선물을 달라는 말을 해본 적이 

한번도 없다는 지은이도, 

언어발달이 늦어서 또래들과 어울리기 힘들어했던 연수도, 

엄마와 둘이 살고 있어 엄마가 일하는 동안 

늘 혼자 밥을 챙겨먹는 준범이도 

모두 오늘만큼은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축하를 받았습니다.

늘 갖고 싶다고 생각만 했던 

장난감도 품에 안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 날만큼은 

누구보다 행복한 하루를 보냈기를, 

그리고 아이들을 양육하시는 분들에게도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의 이 특별한 하루는

후원자님의 사랑과 관심으로 만들어질 수 있었습니다.

우양재단은 후원자님의 따듯한 마음을, 

그 온도를 온전히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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