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양재단입니다.
벌써 2023년의 끝자락입니다. 모두들 남은 23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우양재단은 먹거리로 힘들어하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올해 11월, 우양재단은 9,223명의 어르신들께 좋은 달걀을 선물해 드렸습니다. 서울 경기권은 기존에 연계되어 있는 장락농장을 통해 여전히 좋은 달걀을 지원하였고, 지방권에 위치한 복지관은 해당 지역에 있는 농장이나 도매업자 등 생산자를 연결하여 달걀을 지원하였습니다. 이로써 총 97개 단체들과 달걀 지원 사업을 연계하여 진행했습니다. 우리가 기대했던 효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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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복지관은 달걀을 생산하는 과정과 그리고 중간에 유통을 많이 거치지 않아 경제적이며, 질 좋은 달걀을 납품받는 것
둘째, 생산자와 거래를 통해 관계를 형성하는 경험을 쌓는 것
셋째. 생산자는 보람된 활동과 함께 지역 내 달걀 판로를 넓혀가, 지역 상생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
마지막으로 유통 과정을 생략하기에 발생하는 이동에 대한 비용과 탄소 발생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
이러한 효과를 기대하고 진행한 사업은 복지관 실무자 그리고 어르신들도 매우 만족함을 표현해 주었습니다. 우양재단이 그리던 목적에 한 걸음 더 다가간 사업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2차 사업인 생산자를 조사하고 소통하면서 직접 구입한 달걀을 어르신께 전달하는 활동에 대해 특별히 더 기억나고 뜻깊었다고 말씀을 주셨는데요. 2분의 이야기를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실무자 #1 기존에 소량의 달걀을 후원받아 어르신께 전달해 드렸던 적은 있었지만 직접 생산자를 조사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달걀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 더 좋은 식료품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지역 생산자에게 좋은 달걀을 구매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대상자에게는 소중한 식료품을 전달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을 완화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 되었습니다.
실무자#2 신선한 달걀을 전달하였을 때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너무 행복한 기분이 들었고, 주변 어르신께 선물 받은 것을 자랑하시는 모습에 너무나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복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여 다양한 외부 자원을 통해 어르신께 좋은 먹거리를 연계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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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걀을 받으신 어르신의 이야기도 함께 전합니다 :) "
어르신#1
어르신의 아드님은 13년 전 뇌출혈로 쓰러져 오랫동안 병실에 입원해 있으며 아픈 아들만 생각하면 마음 한편이 늘 불안하고 슬픈 생각이 가득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마음고생을 심하게 겪으신 어르신은 현재 보행 보조기 없이는 외출이 어려우시며 다리 힘이 없는 어르신입니다. 이 어르신께 지원해 준 달걀을 전달해 드려 힘이 되어드리고자 했습니다. 어르신께서는 “갈수록 식욕도 줄고 몸이 말라가는데 하루에 두 개씩 달걀을 삶아 먹으니 너무 좋다.”라며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우양재단의 달걀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2
예전에는 흔하디흔한 게 계란이었지만, 요즘은 드시고 싶어도 비싼 물가로 인해 드시기 어려운 달걀이라며 하십니다. 어르신께 후원받아 전달해 드리는 달걀이라고 말씀드리자, 요즘 이런 비싼 달걀도 후원해 주냐며, 복받을 거라는 어르신의 말씀이 귀에 맴돕니다. 어르신이 너무나 좋아하셨습니다.
사업을 실제 진행한 각 복지관의 담당자분들은 하나같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켰고, 도움이 되었다"라고 했습니다. 어르신들을 드리기 위해 하나하나 직접 전달해 드리면서 안부도 묻고, 대화를 하고 온다고 했습니다. 단순히 먹거리만 드리고 오는 것이 아니라 건강을 점검하고, 얼굴을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이 더욱 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우양재단은 이렇게 시기적절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습니다. 더 다양한 먹거리 지원 사업이 현재도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우양재단의 활동에 공감해 주시고 동참해 주세요.
사업 1팀
우양재단 블로그 구경가기
안녕하세요! 우양재단입니다.
벌써 2023년의 끝자락입니다. 모두들 남은 23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우양재단은 먹거리로 힘들어하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올해 11월, 우양재단은 9,223명의 어르신들께 좋은 달걀을 선물해 드렸습니다. 서울 경기권은 기존에 연계되어 있는 장락농장을 통해 여전히 좋은 달걀을 지원하였고, 지방권에 위치한 복지관은 해당 지역에 있는 농장이나 도매업자 등 생산자를 연결하여 달걀을 지원하였습니다. 이로써 총 97개 단체들과 달걀 지원 사업을 연계하여 진행했습니다. 우리가 기대했던 효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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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복지관은 달걀을 생산하는 과정과 그리고 중간에 유통을 많이 거치지 않아 경제적이며, 질 좋은 달걀을 납품받는 것
둘째, 생산자와 거래를 통해 관계를 형성하는 경험을 쌓는 것
셋째. 생산자는 보람된 활동과 함께 지역 내 달걀 판로를 넓혀가, 지역 상생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
마지막으로 유통 과정을 생략하기에 발생하는 이동에 대한 비용과 탄소 발생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
이러한 효과를 기대하고 진행한 사업은 복지관 실무자 그리고 어르신들도 매우 만족함을 표현해 주었습니다. 우양재단이 그리던 목적에 한 걸음 더 다가간 사업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2차 사업인 생산자를 조사하고 소통하면서 직접 구입한 달걀을 어르신께 전달하는 활동에 대해 특별히 더 기억나고 뜻깊었다고 말씀을 주셨는데요. 2분의 이야기를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실무자 #1
기존에 소량의 달걀을 후원받아 어르신께 전달해 드렸던 적은 있었지만 직접 생산자를 조사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달걀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 더 좋은 식료품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지역 생산자에게 좋은 달걀을 구매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대상자에게는 소중한 식료품을 전달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을 완화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 되었습니다.
실무자#2
신선한 달걀을 전달하였을 때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너무 행복한 기분이 들었고, 주변 어르신께 선물 받은 것을 자랑하시는 모습에 너무나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복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여 다양한 외부 자원을 통해 어르신께 좋은 먹거리를 연계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 달걀을 받으신 어르신의 이야기도 함께 전합니다 :) "
어르신#1
어르신의 아드님은 13년 전 뇌출혈로 쓰러져 오랫동안 병실에 입원해 있으며 아픈 아들만 생각하면 마음 한편이 늘 불안하고 슬픈 생각이 가득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마음고생을 심하게 겪으신 어르신은 현재 보행 보조기 없이는 외출이 어려우시며 다리 힘이 없는 어르신입니다. 이 어르신께 지원해 준 달걀을 전달해 드려 힘이 되어드리고자 했습니다. 어르신께서는 “갈수록 식욕도 줄고 몸이 말라가는데 하루에 두 개씩 달걀을 삶아 먹으니 너무 좋다.”라며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우양재단의 달걀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2
예전에는 흔하디흔한 게 계란이었지만, 요즘은 드시고 싶어도 비싼 물가로 인해 드시기 어려운 달걀이라며 하십니다. 어르신께 후원받아 전달해 드리는 달걀이라고 말씀드리자, 요즘 이런 비싼 달걀도 후원해 주냐며, 복받을 거라는 어르신의 말씀이 귀에 맴돕니다. 어르신이 너무나 좋아하셨습니다.
사업을 실제 진행한 각 복지관의 담당자분들은 하나같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켰고, 도움이 되었다"라고 했습니다. 어르신들을 드리기 위해 하나하나 직접 전달해 드리면서 안부도 묻고, 대화를 하고 온다고 했습니다. 단순히 먹거리만 드리고 오는 것이 아니라 건강을 점검하고, 얼굴을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이 더욱 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우양재단은 이렇게 시기적절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습니다. 더 다양한 먹거리 지원 사업이 현재도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우양재단의 활동에 공감해 주시고 동참해 주세요.
사업 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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