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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우양재단입니다 ~

지난 11월 우양재단에서는 가을 제철먹거리 지원사업으로

맛좋은 수미마을 고구마를 탈북민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전국의 탈북민 지역적응센터(하나센터), 그리고 마포경찰서를 통해 615가구에게 고구마를 전달하였는데요.

특별히 사회적 흐름에 맞추어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북한에서 넘어와 홀로 지내는 경우 사회적 지지 체계가 부족하여

어려움이 있어도 지원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탈북과정에서 지병을 갖게 되기도 하고

사회적응하며 안좋은 일도 많이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런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분들과

그 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에게 전달이 되었습니다.

낯선 남한사회에서 적응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은

이번 고구마 지원으로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고 합니다 !

경기북부, 경기서북부, 경남 지역 하나센터

서울동부, 경북 하나센터

찐 고구마와 김치를 함께 먹는 것은 모두가 아는 그 맛😋

사진에서도 느껴집니다! ㅎㅎ 

사진에는 모두 담기지 않았지만

고구마는 다양한 요리에 쓰임새가 있는 먹거리로

가족과 함께 식사할 때 활용도가 매우 높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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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고구마를 받으신 분들의 후기입니다 !

작은 것이라도 꾸준함이라는 요소가 합쳐지면

변화라는 결과가 찾아옵니다.

우양재단은 오랫동안 꾸준히 탈북민을 돕고 있습니다.

맛있게 드시는 모습과 후기를 보니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먹거리를 전하는

우양재단의 일에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

우양재단의 탈북민 제철먹거리 지원사업은

여름과 가을 두 차례 진행됩니다.

전국 단위 공모사업으로 진행하여

최대한 많은 이웃들의 삶을 돕고자 합니다.

탈북민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우양재단의 일들을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

우양재단 사업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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