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쌀타프로젝트 |

장학지원 후기

안녕하세요, 우양재단입니다!

2024년이 시작된 지도 벌써 2개월 반이 흘렀습니다.

굉장히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이지만, 

각자에게 의미 있고 재미 있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잠시,

시간을 거꾸로 돌려 2023년 연말로 가보겠습니다.

우양재단에서는 

매년 연말마다 '학업 의지가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분에게

'쌀타 장학'을 지원해 드렸습니다.

겨울이면 한 해동안 울지 않은 어린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산타 할아버지처럼,

우양재단에도 1999년부터

직접 쌀 자루를 들쳐메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던 쌀타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우양재단 쌀타 할아버지는

가난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웠던

자신의 어린 시절이 떠올라,

자신과 같은 사람을 20년 이상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따뜻한 마음을

2023년 연말에도 베풀었습니다.

전국 66개 기관 대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고등학생 170명에게

총 1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하여

방학 동안 학업과 관련한 활동을 하게끔 도왔습니다.

학생들로 하여금 장학금을 받는다는

뿌듯함과 자긍심을 키워주기 위해

쌀타 장학금을 받은 기관에서는

작게 장학 전달식을 한 곳도 있습니다.

장학 전달식 시작으로 많은 기관은

사업 기간에 장학금을 사용하였습니다.

국어, 영어, 수학과 같은 학교에서 

필수로 배우는 과목을

보충하거나 더 발전시키기 위해

학원 수강을 하는데 쓰기도 했습니다.

또한 필요한 교재를 구입하여 공부를 하기 위해

의미 있게 사용했습니다.

반면, 예체능 분야로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미술, 제빵, 네일아트, 컴퓨터 등에서 일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며,

꿈을 꾸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입니다.

이러한 예체능 분야는 학원비 뿐만 아니라

교구, 자재 등이 많이 필요합니다.

쌀타 장학금은 꿈을 꾸는데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곳에 사용하여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 장학금을 사용한 학생들은 

쌀타 할아버지께, 또 우양재단으로 감사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많은 학생이 장학금으로 방학을 알차게 보낸 듯합니다.

우양재단은 경제적 취약계층과 함께 하기 위해

다양한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의미 있는 일들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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