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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안전한 820개의 밥솥지원사업

2020-11-05

냄새도 안 나고 눈처럼 하얀 쌀밥 한 번 먹고 싶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남다른 투명성과 정직성 그리고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차이를 만드는

우양재단입니다 :)

저희 우양재단은 올해 하반기 전국 146 단체와 손잡고 820분의 어르신들에게

쿠쿠 6인용 압력 밥솥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그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드릴게요.  

 

십년 된 밥도 잘 안 되는 슬픈 밥솥들, 그리고 타버린 냄비들

저희가 이 사업을 하려고 하는 이유는 수십년 된 밥도 잘 안 되고

보온도 잘 안되는 밥솥들을 쓰시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르신들이 쓰시고 계시던 밥솥 사진들을 보여드립니다.  

 먼저, 95년산 LG전자 밥솥입니다.....  95년산......  그러니까 한 5년만 더 쓰면 30년....

 

 


  

밥이 안 되고 보온만 되는 밥솥.....밥이 안 되는 밥솥은 밥솥일까요 아닐까요... 

저도 헷갈리고 궁금합니다.

 

 

 

그리고 본래는 저희가 오래된 밥솥을 교체해 드리려고 했는데,

오래된 밥솥도 아예 없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냄비밥을 드시고 계셨던 것이죠...  사용중이셨던 다양한 냄비밥 사진들....

불에 그을리고 탄 냄비들이 보이시나요.

 



할머님의 소원은 따뜻한 흰쌀밥, 화재의 위험도 줄이는 새 밥솥


이번 밥솥 나눔사업 담당자였던 맘씨 고운 저희 우양재단 신용호 과장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밥솥을 2~30년 쓰시는 경우가 다반사이거나 경제력이 없어 새 밥솥을 구매하지 못해

냄비밥을 해드시는 어르신들의 현 상황을 직접 보게 된 감정은 복잡했습니다..

어르신들은 젊어서는 쌀이 귀해 따뜻한 쌀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셨을텐데,

여생은 그래도 따뜻한 쌀밥을 드실 수 있으면 좋으련만, 이번엔 밥솥이 문제인 것이죠..


그리고 이번에 알게 된 것인데, 밥솥은 그냥 따뜻하고 맛있는 밥의 문제가 아니고

화재와 안전과 직결됩니다.

전기밥솥이 아닌 경우 계속 불을 지켜봐야 하는데 기억력 또한 짧아지시니

그을리고 태워 먹기 빈번했다는 어르신들이 많으셨습니다.

엄청 위험한 거죠.. 


이런 상황이니 어쩌면 우리는 단지 어르신들에게 새 밥솥을 드린 것 만이 아니라 

화재로 잃을 뻔한 생명과 화상의 위험에서까지도 이 분들을 구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한 어르신의 사연을 들어봅니다.

밥솥 지원사업 신청서에 있던 부분입니다.

(참고로 금성사는 지금  LG전자의 수십 년 전 이름입니다..)



어르신....우양재단이 보낸드린 새 압력 밥솥으로 이젠 "냄새도 안 나고 눈처럼 하얀 쌀밥" 드세요 ~



자~ 이제 밥솥 언박싱!  어르신들의 웃음과 목소리를 만나보세요~


저희가 어떤 밥솥을 선물해 드렸는지 궁금하시죠?  밥솥으로 유명한 쿠쿠의 6인용 압력 밥솥입니다.  

그럼 이제 이 밥솥이 실제로 전달되는 현장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요즘 사회복지계의 언박싱을 주도하는 저희 우양재단^^을 위해서 세 단체에서 보내주신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  먼저, 강남구립논현종합사회복지관의 영상홍보능력자 노기자님이 보내주신 영상입니다.  확실한 리액션이 돋보입니다 :) 




✌️  군포시 늘푸른노인복지관 영상입니다.  차근히 사용법까지 설명해 드리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   용인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담당 사회복지사분이 찬찬한 성격이시라 전달하기 전에 먼저 잘 뜯어서 검사하고 가십니다.  

영상안에 보이는 중년의 여자분들은 영상안 시각장애인 그리고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나오신 도우미분들이십니다.



아~ 좋다, 이렇게 기쁜 날! 


전국 여러 단체들에서 각각 다른 모습으로 나누어지고 있는 밥솥들이지만, 받는 분들이 기쁨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심지어 얼굴을 스티커로 가리고 희미하게 처리해도 그 웃음도 기쁜 목소리도 가릴 수가 없네요.  

밥솥은 아마 이 어르신들 옆에서 여러해 따뜻함과 기쁨을 드리겠죠.  더군다나 안전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


이런 일을 하는 우양재단의 멤버라는 것이 새삼 기분좋고 자랑스러운 날입니다.  

저희 우양재단과 함께 하는 여러분도 자랑스러우시죠?  


우리는 자랑스러워서 좋고, 어르신들을 행복해서 좋은날~!    날마다 좋은날, 🤗 우양재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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