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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양재단 사랑의 친환경 김장나눔

2020-12-29

우양재단 프로그램팀의 두 사람은 지난 목요일,

서울에서 아산 '다라미마을'까지 달려갔는데요.

왜 갔느냐! 

저희 어르신들께 나가는 김장김치를 위해서 갔답니다!

더불어 김장나눔 행사도 진행해서 여러 모습들 잘 보고 왔어요.



앞서 우양재단 김치의 재료에 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으니 이 포스팅 참고해 봐 주시구요.

김치대란 증 친환경 김장재료는 어디서 오나요?



오늘은 11/12일. 목요일에 진행된 사랑의 친환경 김장나눔 행사가 어떤 모습이었는지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이렇게 행사장 앞에서 입장 전에 발열체크 및 방문기록 작성을 하고 들어갑니다.



들어가면 이렇게 김장을 하는 풍경이 나오는데요.

김장행사의 모든 업무는 분업하여 체계적이게 진행이 되더라구요.

예를 들면 1팀은 절인 배추 나르기, 양념 나르기, 김치 박스 나르기

2팀은 김장 속 채우기 3팀은 박스 무게 재고 테이핑!

빈 틈 없는 속도에 감탄, 또 감탄을 했던....


                           이 절인 배추에요                                                                    꿀이 들어가 정말 꿀맛인 김치 속을 넣으면!


                           드디어 저희가 아는 김치가 나옵니다                                         이 김치들은 박스 안에 차곡 차곡 담겨 총 10kg가 되는데 

                                                                                                                        다들 가득 가득 담아주려 해주셔서 자꾸 키로 수가 넘어갔답니다



그리하여 이렇게나 많은 박스가 생겨났는데요,

직접! 한 분 한 분 주소도 확인하고 혹여나 터진 박스 없는지 살펴보며 운송장 작업을 했답니다~!!



저희 대상자에게 갈 김치는 이렇게 많은 분들의 정성이 가득 담겼답니다.


이 김치가 만들어지기까지 친환경 배추들과 속재료인 고추가루 새우젓 꿀 등등

정말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더 올 해 김치가 맛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양재단은 매년 김장철에 '가족봉사단' 대상 어르신들과

'우양 쌀 가족' 어르신들 대상으로 김치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이례적인 폭우나.. 여러 안좋은 상황들이 겹치면서

김장김치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지만, 

다행히 이 많은 이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를

지난 주 모든 대상자분들께 김치 발송을 완료하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농가를 살리는 방법으로,

어르신들께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우양재단은 앞으로도 열심히 찾아가려 합니다.


이 여정에 관심 있으신 분들! 우양의 행보에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