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당신에게 예술을 묻는다면

2022-05-24


"이야 이거 예술이네"

신도림역 아침 8시, 플랫폼에 가득찬 사람들을 보며



여러분은 이런 말을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이야, 이거 예술이네.


저는 무심코 내뱉다가 가만히 생각한답니다.

우리는 무엇을 보고 예술이라고 느끼는 걸까요?


누군가 '예술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어떤 답을 할 수 있나요?


[클래식 공연과 락밴드 퀸의 공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예술이란 무엇일까요?

'무엇은 예술이고, 무엇은 예술이 아니다'

이런 판단을 할 수 있으신가요?


갑자기 왜 이런 질문을 드리느냐면요, 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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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저희 우양재단에서 진행했던 <당신, 예술가> 프로젝트가 다시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지난 기억을 되짚어보면... 아주 많은 단체에서 지원해 주셨고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그동안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가 적었던 분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잠깐 그 면면을 살펴보자면


[직접 만든 동화책으로 지인들과 함께 작은 낭독회를 한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참가하신 할머님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그려낸 동화책으로

가족, 지인들을 초대하여 낭독회를 열고

'누군가의 엄마', '누군가의 할머니'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우리벼리>


[참가자들이 만든 그릇으로 가족과 식사를 한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 참가자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도자기 그릇을 만들어

마지막에 가족을 초대해 직접 만든 그릇으로 식사를 한 <특별한 밥상>


저희 집 벽에 걸어두고 싶어요. 동래구노인복지관 



참가자들이 만든 그릇으로 가족과 식사를 한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

어르신들의 작품으로 엽서를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주어

'혜택받는 대상자라고만 여겼는데, 진짜 화가처럼 너무 잘 그리신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노인들이 아름다운 노후를 보냈으면 한다'

'노인복지관이 있는지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영감>


세 프로젝트 모두 색다른 발표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풍성하게 한 사례들입니다.


그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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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라는 생소한 것을 처음 접하게 되어 강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똑같이 만들고 진행을 따라가다 수업이 끝났지만, 계속 참여하면서 본인이 만드는 작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확인한 후 큰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자신의 작품을 다른 사람들에게 선보이기 전 긴장하고 자신감이 없어하는 참여자들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작품을 보고 '잘 만들었다.', '예쁘다.' 등 칭찬을 받아 긴장은 사라지고, 매우 즐거워하며 신나게 작품 소개를 하던 모습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내가 그림을 어떻게 그려요?, 저 진짜 못그렸죠?' 라며 어려움을 표하시던 분들이, 막바지로 갈수록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어떤 활동이든 간에 시도하기 전에 그 결과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작은 실천을 모은다면 얼마든지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 당진북부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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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의 다양한 후기를 보면서

화려한 기교나 특출난 기술도 없었지만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일에 몰입하게 만들고

그리하여 마음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예술의 힘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시 첫 질문으로 돌아갈게요.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은, 예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화려해야만 하는 걸까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것일까요?


저는 이제 두 질문에 대해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게 됐답니다.


꼭 화려하지는 않아도

유명 화가의 전시회나, 전문 작가의 글이 아니더라도

그들만의 이야기로 그들만의 시간을 풍성하게 채운

2021년 당신, 예술가 프로젝트를 지켜보면서

예술은 이미 우리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올해 다시 돌아온 2022 <당신, 예술가> 프로젝트

또 어떤 생각을 하게 해줄지

개인적으로 매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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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요즘처럼 하늘 맑고 따뜻한 날

동네 구경, 사람들 구경하며

시 한 수, 그림 한 점 어떠신가요?

어떤 보물 같은 생각을 찾게 될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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