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재단의 #프로그램1팀 은 지난 4월 2021년 푸드마켓 제철과일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하였습니다.

[공모]2021년 푸드마켓 대상 제철 과일 지원사업
저희 우양재단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시는 여러분들! 기억 하고 계신가요~??
이 사업을 공고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 best1이 있는데요.
바로바로.....
Q. 저희 ㅇㅇ복지관에서 자체적으로 '푸드마켓' 타이틀을 걸고 진행 하면 되는 건가요?
였답니다.
사실, 조금은 생소한 곳일 수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푸드뱅크' 혹은 '푸드마켓'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푸드뱅크란?
1.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물적 나눔제도입니다.
2. 1960년대 후반 미국에서 생겨났으며, 우리나라 푸드뱅크는 1998년 IMF 경기위기 이후
급격히 증가한 노숙인 및 결식아동의 급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3. 전국푸드뱅크(중앙물류센터) - 17개 광역푸드뱅크 - 450여개 기초푸드뱅크·마켓으로 조직된
우리나라 최대의 물적나눔 시스템입니다.
전국푸드뱅크 홈페이지 (https://www.foodbank1377.org/introduce/foodbank.do)

위의 표를 보시면 조금 더 이해하기 편하시겠죠~?
▶기초푸드뱅크는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기부 받아
결식 위기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하는 사업장입니다.
▶기초푸드마켓은 저소득 취약계층 등이 방문을 통해 필요한 식품 등을 선택토록
기부식품 등을 진열·배치하는 사업장입니다. 개인 이용자의 접근성 강화 및 선택권 보장을 위하여
지역 내 편의점 형태로 매장을 설치·운영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 이러한 물적(주로 먹거리) 배분을, 이용자(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푸드마켓'이랍니다!
A. 즉,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운영되고 있는 '푸드마켓'이
우양재단 푸드마켓 지원사업(제철과일 지원)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곳입니다.
국가법령정보센터 l 법령 > 본문 -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위탁받아
물적 배분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곳이라고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제 푸드마켓이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잘 이해하셨다면.
"우양재단은 과연 어떠한 이유로 푸드마켓을 지원하게 되었을까?"하는 궁금증이 하나 생기지 않으셨나요~?
혹시라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오늘 다~~ 알려드리고 가려고 합니다 o.<
저희 우양재단은 '1999년,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먹거리를 전달한다.'는
메세지로부터 시작하게 된 곳입니다.
너무 놀랍지 않나요? 지금이야 '좋은' 먹거리라고 통용되는
유기농, 무농약, 친환경 등의 먹거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20년도 전에는 전혀 그렇지 못 했잖아요!
(정말 저희 설립자님은 시대를 앞서가셨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렇게 2021년도는 더 '#맞춤형 ', '이용자의 #선택권 ' 등을 생각하며
사업을 진행하려 했는데요.
그러다보니, 현 푸드마켓 운영 상의 한계점에 대해 제고해보게 되었고,
결국 지원을 하고자 작년부터 푸드마켓 대상 공모사업을 진행했답니다.
공모 진행에 앞서 저희가 파악한 푸드마켓의 한계점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1. 강점이 될 수 있으면서 약점이 되는 것이 기부자 중심으로 기부물품이 정해진다는 점.
문제 될 여지가 없는 먹거리지만 시점에 따라 좋은 먹거리가 아닐 가능성이 농후하다.
: 잉여먹거리로써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는 것 즉 폐기 가능성이 높은 먹거리
2. 보관이 용이한 가공식품류가 대부분인 점.
이는 수요자의 욕구도 포함이 된 부분이기에 문제로 들 수 없겠지만,
건강한 먹거리는 아니기에 한계점으로 생각할 수 있다.
비율적으로 가공식품과 비가공식품의 배치가 적절하게 이뤄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
3. 푸드마켓의 사업 방향과 가치는 1)개인이용자중심 2) 저소득층지원 3) 자원절약효과 4)환경보호
소개문에서는 건강한 먹거리 또는 질 높은 먹거리에 대한 단어는 한 단어도 나오지 않는다는 점.
끼니해결, 배고픔, 결식 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를 통해 건강을 지키겠다는 의미의 내용만 있을 뿐이다.
시대적 흐름으로 웰빙이란 단어도 이제 구식표현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복지현장인 푸드마켓, 뱅크는 여전히 ‘잘 먹다’라는 의미는 배고픔 해결 쪽에 있다.
물론 시대적으로 변화하는 표현에 대한 인식은 하고 있지만 인프라가 낮고 지원이 없어
선택에 문제로 둔 것이라 생각한다. 더 아쉬운 점이 열악한 환경이기에
조직 차원에서 캠페인 등의 운동을 벌여 정책을 바꾸는 노력을 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4. 직접 미팅했던 푸드마켓 중 열악하거나 작은 규모의 기관들은 평가보단 생존에 더 치중할 수밖에 없다는 점.
시 보조금 외에 자치구지원, 법인지원이 거의 없을 정도여서 해당 실무진들은 고민이 많아
질적인 부분에서 상향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은 하지만 자체적으로 자립이 어려워 행동까지
실행하기에는 어렵다고 토로할 정도였다.
공모에 지원도 열심히 하지만 워낙 경쟁이 심해 탈락되는 것이 부지기수이며 인력도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기관들은 어쩔 수 없이 평가와 생존에 좌지우지되기에
기부자 또는 기부단체에 수동적인 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다.
그렇게 실무자들을 만나보았을 때 열정보단 소진현상이 더 부각되어 보였다.
꽤나 오랜 기간 사전조사를 진행한 끝에
정부 보조금 지원의 한계로 작은 규모의 마켓들은 특히나 실무자의 업무가 가중되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마켓의 효율적인 운영 및 자원 조달이 더욱 어렵다는 부분과.
배분되는 물품들의 품질에 대한 아쉬움(유통기한 임박한 물건/ 레토르트식품 등)은
이용자들의 선택권을 존중하여 지역 내 편의점 형태로 매장을 설치·운영하는
기초푸드마켓의 목적에는 부합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는 점. 등을 고려하여
푸드마켓 지원사업을 기획하게 됐답니다!
기초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이용자분들의 선택권을 보다 넓힐 수 있고, '좋은'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함에
저희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많은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 배분시설들은(특히나 지방/소규모 시설)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문제점을 더 많은 이들이 인식하여 거시적인 국가 정책에 대해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제 개인적인 의견 덧붙이며 오늘의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우양재단의 #프로그램1팀 은 지난 4월 2021년 푸드마켓 제철과일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하였습니다.
[공모]2021년 푸드마켓 대상 제철 과일 지원사업
저희 우양재단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시는 여러분들! 기억 하고 계신가요~??
이 사업을 공고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 best1이 있는데요.
바로바로.....
Q. 저희 ㅇㅇ복지관에서 자체적으로 '푸드마켓' 타이틀을 걸고 진행 하면 되는 건가요?
였답니다.
사실, 조금은 생소한 곳일 수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푸드뱅크' 혹은 '푸드마켓'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푸드뱅크란?
1.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물적 나눔제도입니다.
2. 1960년대 후반 미국에서 생겨났으며, 우리나라 푸드뱅크는 1998년 IMF 경기위기 이후
급격히 증가한 노숙인 및 결식아동의 급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3. 전국푸드뱅크(중앙물류센터) - 17개 광역푸드뱅크 - 450여개 기초푸드뱅크·마켓으로 조직된
우리나라 최대의 물적나눔 시스템입니다.
전국푸드뱅크 홈페이지 (https://www.foodbank1377.org/introduce/foodbank.do)
위의 표를 보시면 조금 더 이해하기 편하시겠죠~?
▶기초푸드뱅크는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기부 받아
결식 위기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하는 사업장입니다.
▶기초푸드마켓은 저소득 취약계층 등이 방문을 통해 필요한 식품 등을 선택토록
기부식품 등을 진열·배치하는 사업장입니다. 개인 이용자의 접근성 강화 및 선택권 보장을 위하여
지역 내 편의점 형태로 매장을 설치·운영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 이러한 물적(주로 먹거리) 배분을, 이용자(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푸드마켓'이랍니다!
A. 즉,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운영되고 있는 '푸드마켓'이
우양재단 푸드마켓 지원사업(제철과일 지원)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곳입니다.
국가법령정보센터 l 법령 > 본문 -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위탁받아
물적 배분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곳이라고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제 푸드마켓이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잘 이해하셨다면.
"우양재단은 과연 어떠한 이유로 푸드마켓을 지원하게 되었을까?"하는 궁금증이 하나 생기지 않으셨나요~?
혹시라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오늘 다~~ 알려드리고 가려고 합니다 o.<
저희 우양재단은 '1999년,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먹거리를 전달한다.'는
메세지로부터 시작하게 된 곳입니다.
너무 놀랍지 않나요? 지금이야 '좋은' 먹거리라고 통용되는
유기농, 무농약, 친환경 등의 먹거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20년도 전에는 전혀 그렇지 못 했잖아요!
(정말 저희 설립자님은 시대를 앞서가셨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렇게 2021년도는 더 '#맞춤형 ', '이용자의 #선택권 ' 등을 생각하며
사업을 진행하려 했는데요.
그러다보니, 현 푸드마켓 운영 상의 한계점에 대해 제고해보게 되었고,
결국 지원을 하고자 작년부터 푸드마켓 대상 공모사업을 진행했답니다.
공모 진행에 앞서 저희가 파악한 푸드마켓의 한계점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1. 강점이 될 수 있으면서 약점이 되는 것이 기부자 중심으로 기부물품이 정해진다는 점.
문제 될 여지가 없는 먹거리지만 시점에 따라 좋은 먹거리가 아닐 가능성이 농후하다.
: 잉여먹거리로써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는 것 즉 폐기 가능성이 높은 먹거리
2. 보관이 용이한 가공식품류가 대부분인 점.
이는 수요자의 욕구도 포함이 된 부분이기에 문제로 들 수 없겠지만,
건강한 먹거리는 아니기에 한계점으로 생각할 수 있다.
비율적으로 가공식품과 비가공식품의 배치가 적절하게 이뤄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
3. 푸드마켓의 사업 방향과 가치는 1)개인이용자중심 2) 저소득층지원 3) 자원절약효과 4)환경보호
소개문에서는 건강한 먹거리 또는 질 높은 먹거리에 대한 단어는 한 단어도 나오지 않는다는 점.
끼니해결, 배고픔, 결식 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를 통해 건강을 지키겠다는 의미의 내용만 있을 뿐이다.
시대적 흐름으로 웰빙이란 단어도 이제 구식표현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복지현장인 푸드마켓, 뱅크는 여전히 ‘잘 먹다’라는 의미는 배고픔 해결 쪽에 있다.
물론 시대적으로 변화하는 표현에 대한 인식은 하고 있지만 인프라가 낮고 지원이 없어
선택에 문제로 둔 것이라 생각한다. 더 아쉬운 점이 열악한 환경이기에
조직 차원에서 캠페인 등의 운동을 벌여 정책을 바꾸는 노력을 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4. 직접 미팅했던 푸드마켓 중 열악하거나 작은 규모의 기관들은 평가보단 생존에 더 치중할 수밖에 없다는 점.
시 보조금 외에 자치구지원, 법인지원이 거의 없을 정도여서 해당 실무진들은 고민이 많아
질적인 부분에서 상향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은 하지만 자체적으로 자립이 어려워 행동까지
실행하기에는 어렵다고 토로할 정도였다.
공모에 지원도 열심히 하지만 워낙 경쟁이 심해 탈락되는 것이 부지기수이며 인력도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기관들은 어쩔 수 없이 평가와 생존에 좌지우지되기에
기부자 또는 기부단체에 수동적인 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다.
그렇게 실무자들을 만나보았을 때 열정보단 소진현상이 더 부각되어 보였다.
꽤나 오랜 기간 사전조사를 진행한 끝에
정부 보조금 지원의 한계로 작은 규모의 마켓들은 특히나 실무자의 업무가 가중되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마켓의 효율적인 운영 및 자원 조달이 더욱 어렵다는 부분과.
배분되는 물품들의 품질에 대한 아쉬움(유통기한 임박한 물건/ 레토르트식품 등)은
이용자들의 선택권을 존중하여 지역 내 편의점 형태로 매장을 설치·운영하는
기초푸드마켓의 목적에는 부합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는 점. 등을 고려하여
푸드마켓 지원사업을 기획하게 됐답니다!
기초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이용자분들의 선택권을 보다 넓힐 수 있고, '좋은'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함에
저희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많은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 배분시설들은(특히나 지방/소규모 시설)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문제점을 더 많은 이들이 인식하여 거시적인 국가 정책에 대해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제 개인적인 의견 덧붙이며 오늘의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