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재단에서는 여러 해 전부터 남한과 탈북 한부모 모자가정 엄마들을 돕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양질의 먹거리들을
정기적으로 나누고 있고 성교육, 자녀와의 대화법 등 자녀와 엄마의 장기적인 안정적인 관계를 위한 배움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엄마들이 원하는 육아서적을 선물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일하랴 혼자 아이 돌보랴 바쁜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
그 중에서 '스스로 마음을 지키는 아이'(#송미경 #힐링유 #김학철 지음, 시공사)를 읽고 독후감을 보내주신 한 엄마의 글을 싣습니다.
스스로 마음을 지키는 아이 - 교보문고

교보문고 책소개 사이트에 있는 설명
#스스로마음을지키는아이 독후감과 함께 보내주신 엄마의 감사글로 이야기를 엽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사서보라고 했더라면 그 돈으로 아이들 필요한걸 사주고 싶어 읽지 못했을거 같아요.
책을 통해 나를 돌아볼수 있는 시간을 갖고 많은 감정을 느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늘 싼 재료로 한끼 먹이기 바쁜데 우양재단에서 보내주시는 좋은 먹거리들, 받을때마다 마음 따뜻해집니다.
우리 아이들도 어두운곳에 한줄기 빛처럼 밝고 마음 따뜻한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자, 이제 어머님의 진심어린 독후감을 함께 읽어볼까요.
그날의 사건
주상복합, 그옆은 아파트단지, 한쪽은 주택가. 이렇게 빈부의 차가 확연히 차이나는 학교에 큰 아이가 입학해서였다. 반 대표가 추진해 각반마다 스포츠 클럽이 활성화된 학교에 다녔다. 작고 왜소한 체구의 아이가 반친구들과 축구를 하는 날이였다. 오랜만에 일찍 퇴근한 나는 학교 앞에서 아이를 만났다. 아이는 씩씩대며 울기 일보직전의 모습을 하고있었다. 무슨 일이 있는건지 이유가 궁금해 물었지만 아이는 멀어진 친구에게 “야! 이 똥꼬야!” 라며 큰소리로 울먹이며 분을 삼키지 못했다. 알고 보니 축구선생님이 키순서로 등번호를 1번으로 정해 주었다고 한다. 한 친구가 우리 아이에게 땅꼬마, 숏다리라며, 그래서 등번호가 1번이라며 놀렸다고 한다. 어린 마음에 얼마나 상처를 받았는지 집에 가서도 엉엉 울었다. 나는 그 모습을 보는게 속이 상해서 사내녀석이 바보같이 왜 우냐며 아이를 다그쳐 재웠다.
놀린 아이의 엄마는 늘 학교에 아이 등교를 바래다준다는 얘기를 들은 거 같아 다음날 무작정 학교앞으로 나갔다. 아이들끼리 그럴 수도 있는 일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가 상처를 받았으니 친구가 상처받는 말은 되도록 하지 않도록 아이에게 얘기해 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하기 위함 이였다. 그런데 상대 엄마는 팔짱을 끼고 거만한 표정으로 “그래서요?”라고 말을 하는게 아닌가? 너무 당황한 나머지 얼굴이 빨개져서 아이에게 친구가 싫은말은 하지않을 수 있도록 다시한번 부탁드릴게요. 라고 얘기하고 그곳을 빠르게 빠져나왔다. 그날은 하루종일 얼굴이 화끈거렸다.
첫 반모임에 나에게 어디에 사는지 집요한 질문을 했던 상대 엄마. 사는환경을 보고 친구 맺어주려고 했던 모습이 훗날 엄마들 사이에서도 화제였다. 반모임에도 주눅들지 않으려고 옷까지 빌려 입고 갔는데 이런 상황이 도대체 뭐람?!! 나름 겉치레에 신경을 쓴 내 노력은 상대 엄마의 차가운 모습에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졌다. 돌아서며 전화기를 꺼냈다. 남들은 이런일이 있을 때 화나는 마음을 남편에게 얘기할텐데 나는 기껏 같은 반 엄마에게 전화해서 대충의 얘기를 끝내고 출근했다.
아이에게 흔히 일어날수 있는 일이지만 책에서처럼 이럴 때 아이는 신과 다름없는 엄마 품안에서 서럽고 속상한 마음이 안정을 찾을 수 있게 스스로 어떤 상태인지 느낄 수 있도록 엄마인 내가 공감 해주었어야 했는데.. 난 그래주지 못했다. 친구의 놀림으로 인한 아이와 내가 받은 상처는 그냥 이렇게 덮였다.
'스스로 마음을 지키는 아이'를 읽고 생각해 보니
아이들이 성장하는 시기별로 드러나는 문제를 기회삼아 경험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켜보거나 도움 줄 수 있는 부분을 구분 해야됐는데 문제가 생기는 즉시 (아이들이 상처받으면 감당이 안될까봐) 거의 모든 일들을 내 선에서 차단해 가며 해결책을 찾기에 바빴다.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싶지 않아 문제를 빠르게 헤쳐 나가고픈 내 자존심에 아이 친구 관계가 점점 힘들어지고 성격이 소심해지는 이유였다는걸 이제야 알았다.
아이들 관계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도 혼자 아이를 감당해야되는 한부모는 여러가지로 입장이 다르다. 세상 편견과 맞서야 된다는 강박. 못사는게, 혼자인게 죄도 아닌데 늘 당당하지 못한 못난 내모습이 애처로워 보일 때가 있어 땅으로 꺼지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한두번이 아니였다. 어떨때는 아이들이 너무 짐처럼 느껴져 차라리 아침에 눈뜨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잠든 적도 있다. 휴.. 내가 너무 못난생각을 하고 살았구나.. 슬픈 감정을 차단하려고 더 바쁘게 일해서 잊으려고 노력했던 거 같다.
내 선택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하루도 쉬는 날 없이 열심히 일했고 어떻게든 아이들 스무살까지를 책임지기 위해 일해야 했다.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줄 겨를없이 오직 따뜻한 한끼. 먹이고 깨끗한 옷. 입히고 작고 좁은 집이지만 함께 쉴 곳이 있기에 힘을 내 닥치는대로 일해야했다. 돈이 있으면 마음도 너그러워지고 돈이 부족하면 팍팍해지는 나는 언제 깨질지 모를 유리 멘탈의 자존감 제로 엄마였다. 어쩌면 하루를 견디고 또 견디며 살아왔다는 말이 맞겠다. 세상에 태어난 아이들은 모두 사랑받을 자격이 있고 당연히 받아야할 부모의 따뜻한 사랑. 부와 모가 함께이기에 부모다. 이렇게 평범하고 당연히 있어야 할 부모인데, 우리 아이들에겐 부는 없고 모만 있다. 어떤 이유로든 나는 늘 아이들에게 미안했다.
영혼 있는 너그러운 엄마가 되고 싶어요
“스스로 마음을 지키는 아이” 를 접하고 그동안 내가 살아가야하는 이유가 내가 아닌 우리 아이들이었음을 알았다. 내 희생을 강요 받아서라도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었다. 하지만 내 안에 아이들의 삶을 대신 사는 견디는 내 모습이 아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주체가 되는 삶을 살아야 된다는 것을 느꼈다. 누가 나를 사랑해주지 않으니 나라도 나를 더 사랑하고 아껴주면 좀더 너그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책속에는 내가 나로 살아갈 때 이 모숩을 보고 아이들이 닮아가는 거라는 이야기나 나온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 나에겐 너무나 필요한 시간이었다.오늘만 살기에 바빠 앞으로 내가 되고 싶은 엄마에 대한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다. 처음으로 생각해보았다. 내가 되고싶은 엄마는 어떤 모습일까?
책에서처럼 아이가 기뻐할 때 함께 기뻐하고 슬퍼할 때 함께 눈물 흘릴 수 있는 엄마인 것 같다. 그동안 그렇게 했던 거 같지만, 영혼 없이 한 것이 문제라고 느껴졌댜. 앞으로는 영혼 있는 내 삶에 아이들이라는 희망을 불어넣어 (예전엔 아이들이 짐으로만 느껴졌다)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엄마. 영혼 있는 너그러운 엄마가 되고 싶다.
스스로 마음을 지키는 아이. 이 책은 나에게 아이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편하게 얘기 나눌 수 있는 이가 되도록 스스로 마음을 지키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해준 깨달음의 책이다. 나에게 이 책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음을.. 아이들의 입장에서 마음을 헤아려주고 서로를 응원해 줄 수 있는 따뜻한 눈빛과 마음만 준비된다면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일지라도 소통이 가능할거란 확신이 든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양육자로서 우리 아이들도 스스로 마음을 지키며 훗날 영혼 있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겠다.
우양재단에서는 여러 해 전부터 남한과 탈북 한부모 모자가정 엄마들을 돕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양질의 먹거리들을
정기적으로 나누고 있고 성교육, 자녀와의 대화법 등 자녀와 엄마의 장기적인 안정적인 관계를 위한 배움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엄마들이 원하는 육아서적을 선물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일하랴 혼자 아이 돌보랴 바쁜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
그 중에서 '스스로 마음을 지키는 아이'(#송미경 #힐링유 #김학철 지음, 시공사)를 읽고 독후감을 보내주신 한 엄마의 글을 싣습니다.
스스로 마음을 지키는 아이 - 교보문고
교보문고 책소개 사이트에 있는 설명
이렇게 좋은 책을 사서보라고 했더라면 그 돈으로 아이들 필요한걸 사주고 싶어 읽지 못했을거 같아요.
책을 통해 나를 돌아볼수 있는 시간을 갖고 많은 감정을 느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늘 싼 재료로 한끼 먹이기 바쁜데 우양재단에서 보내주시는 좋은 먹거리들, 받을때마다 마음 따뜻해집니다.
우리 아이들도 어두운곳에 한줄기 빛처럼 밝고 마음 따뜻한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날의 사건
주상복합, 그옆은 아파트단지, 한쪽은 주택가. 이렇게 빈부의 차가 확연히 차이나는 학교에 큰 아이가 입학해서였다. 반 대표가 추진해 각반마다 스포츠 클럽이 활성화된 학교에 다녔다. 작고 왜소한 체구의 아이가 반친구들과 축구를 하는 날이였다. 오랜만에 일찍 퇴근한 나는 학교 앞에서 아이를 만났다. 아이는 씩씩대며 울기 일보직전의 모습을 하고있었다. 무슨 일이 있는건지 이유가 궁금해 물었지만 아이는 멀어진 친구에게 “야! 이 똥꼬야!” 라며 큰소리로 울먹이며 분을 삼키지 못했다. 알고 보니 축구선생님이 키순서로 등번호를 1번으로 정해 주었다고 한다. 한 친구가 우리 아이에게 땅꼬마, 숏다리라며, 그래서 등번호가 1번이라며 놀렸다고 한다. 어린 마음에 얼마나 상처를 받았는지 집에 가서도 엉엉 울었다. 나는 그 모습을 보는게 속이 상해서 사내녀석이 바보같이 왜 우냐며 아이를 다그쳐 재웠다.
놀린 아이의 엄마는 늘 학교에 아이 등교를 바래다준다는 얘기를 들은 거 같아 다음날 무작정 학교앞으로 나갔다. 아이들끼리 그럴 수도 있는 일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가 상처를 받았으니 친구가 상처받는 말은 되도록 하지 않도록 아이에게 얘기해 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하기 위함 이였다. 그런데 상대 엄마는 팔짱을 끼고 거만한 표정으로 “그래서요?”라고 말을 하는게 아닌가? 너무 당황한 나머지 얼굴이 빨개져서 아이에게 친구가 싫은말은 하지않을 수 있도록 다시한번 부탁드릴게요. 라고 얘기하고 그곳을 빠르게 빠져나왔다. 그날은 하루종일 얼굴이 화끈거렸다.
첫 반모임에 나에게 어디에 사는지 집요한 질문을 했던 상대 엄마. 사는환경을 보고 친구 맺어주려고 했던 모습이 훗날 엄마들 사이에서도 화제였다. 반모임에도 주눅들지 않으려고 옷까지 빌려 입고 갔는데 이런 상황이 도대체 뭐람?!! 나름 겉치레에 신경을 쓴 내 노력은 상대 엄마의 차가운 모습에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졌다. 돌아서며 전화기를 꺼냈다. 남들은 이런일이 있을 때 화나는 마음을 남편에게 얘기할텐데 나는 기껏 같은 반 엄마에게 전화해서 대충의 얘기를 끝내고 출근했다.
아이에게 흔히 일어날수 있는 일이지만 책에서처럼 이럴 때 아이는 신과 다름없는 엄마 품안에서 서럽고 속상한 마음이 안정을 찾을 수 있게 스스로 어떤 상태인지 느낄 수 있도록 엄마인 내가 공감 해주었어야 했는데.. 난 그래주지 못했다. 친구의 놀림으로 인한 아이와 내가 받은 상처는 그냥 이렇게 덮였다.
'스스로 마음을 지키는 아이'를 읽고 생각해 보니
아이들이 성장하는 시기별로 드러나는 문제를 기회삼아 경험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켜보거나 도움 줄 수 있는 부분을 구분 해야됐는데 문제가 생기는 즉시 (아이들이 상처받으면 감당이 안될까봐) 거의 모든 일들을 내 선에서 차단해 가며 해결책을 찾기에 바빴다.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싶지 않아 문제를 빠르게 헤쳐 나가고픈 내 자존심에 아이 친구 관계가 점점 힘들어지고 성격이 소심해지는 이유였다는걸 이제야 알았다.
아이들 관계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도 혼자 아이를 감당해야되는 한부모는 여러가지로 입장이 다르다. 세상 편견과 맞서야 된다는 강박. 못사는게, 혼자인게 죄도 아닌데 늘 당당하지 못한 못난 내모습이 애처로워 보일 때가 있어 땅으로 꺼지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한두번이 아니였다. 어떨때는 아이들이 너무 짐처럼 느껴져 차라리 아침에 눈뜨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잠든 적도 있다. 휴.. 내가 너무 못난생각을 하고 살았구나.. 슬픈 감정을 차단하려고 더 바쁘게 일해서 잊으려고 노력했던 거 같다.
내 선택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하루도 쉬는 날 없이 열심히 일했고 어떻게든 아이들 스무살까지를 책임지기 위해 일해야 했다.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줄 겨를없이 오직 따뜻한 한끼. 먹이고 깨끗한 옷. 입히고 작고 좁은 집이지만 함께 쉴 곳이 있기에 힘을 내 닥치는대로 일해야했다. 돈이 있으면 마음도 너그러워지고 돈이 부족하면 팍팍해지는 나는 언제 깨질지 모를 유리 멘탈의 자존감 제로 엄마였다. 어쩌면 하루를 견디고 또 견디며 살아왔다는 말이 맞겠다. 세상에 태어난 아이들은 모두 사랑받을 자격이 있고 당연히 받아야할 부모의 따뜻한 사랑. 부와 모가 함께이기에 부모다. 이렇게 평범하고 당연히 있어야 할 부모인데, 우리 아이들에겐 부는 없고 모만 있다. 어떤 이유로든 나는 늘 아이들에게 미안했다.
영혼 있는 너그러운 엄마가 되고 싶어요
“스스로 마음을 지키는 아이” 를 접하고 그동안 내가 살아가야하는 이유가 내가 아닌 우리 아이들이었음을 알았다. 내 희생을 강요 받아서라도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었다. 하지만 내 안에 아이들의 삶을 대신 사는 견디는 내 모습이 아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주체가 되는 삶을 살아야 된다는 것을 느꼈다. 누가 나를 사랑해주지 않으니 나라도 나를 더 사랑하고 아껴주면 좀더 너그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책속에는 내가 나로 살아갈 때 이 모숩을 보고 아이들이 닮아가는 거라는 이야기나 나온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 나에겐 너무나 필요한 시간이었다.오늘만 살기에 바빠 앞으로 내가 되고 싶은 엄마에 대한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다. 처음으로 생각해보았다. 내가 되고싶은 엄마는 어떤 모습일까?
책에서처럼 아이가 기뻐할 때 함께 기뻐하고 슬퍼할 때 함께 눈물 흘릴 수 있는 엄마인 것 같다. 그동안 그렇게 했던 거 같지만, 영혼 없이 한 것이 문제라고 느껴졌댜. 앞으로는 영혼 있는 내 삶에 아이들이라는 희망을 불어넣어 (예전엔 아이들이 짐으로만 느껴졌다)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엄마. 영혼 있는 너그러운 엄마가 되고 싶다.
스스로 마음을 지키는 아이. 이 책은 나에게 아이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편하게 얘기 나눌 수 있는 이가 되도록 스스로 마음을 지키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해준 깨달음의 책이다. 나에게 이 책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음을.. 아이들의 입장에서 마음을 헤아려주고 서로를 응원해 줄 수 있는 따뜻한 눈빛과 마음만 준비된다면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일지라도 소통이 가능할거란 확신이 든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양육자로서 우리 아이들도 스스로 마음을 지키며 훗날 영혼 있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