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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냉장고는 사랑을 싣고 사업 후기

2021-01-13


안녕하세요, 우양재단입니다.

2020년 11월, '냉장고는 사랑을 싣고' 사업을 기억하시나요?

(기억이 나지 않는 분들은 ↓)

[공지]2020년 저소득 한부모가정 냉장고지원 사업




우양재단에서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양문형 냉장고(800L 이상)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였는데요,

오늘은 '냉장고는 사랑을 싣고' 지원 사업의 후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관리하는 단체를 통하여 신청을 받았는데요(도서 산간 지역 제외), 

무려 174개 단체에서 지원해주셨고 심사를 통해 총 20개 기관을 선정하였습니다.

(*선정단체: 경기성남지역자활센터, 늘사랑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도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두암종합사회복지관, 둥지지역아동센터, 디딤돌지역아동센터, 목동종합사회복지관, 산격종합사회복지관, 새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양천해누리복지관,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은혜주택,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중곡종합사회복지관, 함박종합사회복지관,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각 가정에서 원하는 일정으로 삼성 양문형냉장고를 보내드렸답니다. 

몇몇 기관의 설치 스토리를 보실까요?

냉장고를 받으신 후 각 가정에서는 아래 사진과 같은 감사인사를 보내주셨어요.


각 가정에서 냉장고를 받고 보내주신 사진(좌. 양천해누리복지관, 우. 산격종합사회복지관)


냉장고를 지원하고 각 가정 부엌의 모습은 어떻게 변하였을까요?


늘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 보내주신 가정의 부엌 모습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보내주신 가정의 부엌 모습


두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보내주신 가정의 부엌 모습


냉장고가 없거나, 중고 냉장고를 사용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이 많았습니다. 노후된 냉장고 때문에 소음도 심하고 여름에 음식 상하는 건 기본, 얼음조차 얼지 않는 냉장고를 쓰시면서 가장 큰 걱정거리는 제대로 된 '한 끼'를 차려먹는 것이 어렵다고 하셨어요.

냉장고를 지원받은 분들께서 감사 인사도 전하셨습니다.



"우양재단 덕분에 이제 얼지 않는 재료로 아이에게 한끼의 밥상을 제대로 해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대전광역시립장애인복지관 대상자


좌)대전광역시장애인복지관 대상자의 편지                            우)둥지지역아동센터 아동의 편지



"새 냉장고에 아들을 위해서 신선한 재료와 음식들을 보관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행복함 가득입니다."

- 목동복지관 대상자의 편지


좌)목동복지관 대상자의 편지                                           우)디딤돌지역아동센터 대상자 아동, 어머니의 편지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식재료를 보관하는 냉장고의 기능이 더욱 중요하게 된 것 같아요. 

힘든 시기에 냉장고가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되어 우양재단도 기쁜 마음입니다.

우양재단은 2021년에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