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앞으로도, 함께 걸을 당신에게

2025-03-31

│장학│

2025년 우양재단 신규 장학생 오리엔테이션


안녕하세요!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청년 곁에 머무는 우양재단입니다😊

 


3월, 새 학기의 시작과 함께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장학생으로 처음 우양재단과 인연을 맺고 설렘과 약간의 긴장 속에서 서로의 얼굴을 마주한 하루.

2025년 우양재단 신규 장학생 오리엔테이션이 열린 날이었습니다.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 바쁜 학기 초 일정을 잠시 멈추고 시간을 내어준 학생 모두, 하나의 이름 아래 모였습니다.

 

‘우양재단 장학생’이라는 이름으로 말이죠.

 

장학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장학금 수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안내, 그리고 더불어 서로를 알아가며 소속감을 나누는 시간.

3월 8일 토요일, 서울 한켠의 아늑한 공간에서 진행된 그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행사 시작 전, 재단 회의실에 반가운 얼굴들이 하나둘 모입니다. 올해 처음 우양재단과 인연을 맺은 신규 장학생들이자, 오늘 오리엔테이션을 함께 만들어갈 자원봉사자들입니다. 장학생들 가운데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을 때, 예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손을 들어주셨습니다. 모든 분들과 함께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선착순으로만 모집할 수밖에 없었지만, 그 마음 하나하나가 우양재단이 꿈꾸는 ‘나눔의 선순환’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듯했습니다. 이른 아침, 조용히 손을 내민 그 따뜻한 시작이 오늘 하루의 분위기를 미리 말해주는 것 같았달까요?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오늘 봉사에 대한 OT와 함께 물품을 막바지로 준비했습니다. 이후 행사장으로 함께 이동해 각자의 역할에 맞춰 빠르게 세팅을 마쳤습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일을 찾아 움직이는 모습에서 봉사자들의 책임감과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오늘의 행사장 ‘스파티움’은 1층에 카페, 지하에 홀이 있는 조금은 특별한 구조의 공간입니다. 

1층 카페에는 자원봉사자 한 명이 먼저 자리를 지켜 장학생들이 음료를 픽업할 수 있도록 안내했고, 

각자 고른 음료를 손에 든 장학생들은 지하 홀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지하홀로 내려오면 제일 처음 보이는 자원봉사자들의 얼굴입니다.

 


행사장에서는 전공 계열별로 테이블을 나누어

자연스럽게 앉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처음 보는 얼굴들,

어색함 속에서도

기대감이 느껴지는 순간이죠?

 


행사는 사업 3팀 손삼열 차장님의 우양재단 소개로 문을 열었습니다. 

우양재단이 어떤 철학과 마음으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이 여정을 함께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에는 본격적인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비슷한 전공 계열의 장학생들끼리 모여 질문카드를 통해 대학생활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꿀팁과 TMI를 나누었습니다.

 


우리 팀만의 전공 꿀팁을 나눠주세요!

패들렛을 통해 대학생활을 하면서 얻었던 다양한 꿀팁들을 나누고 가장 유용한 팁을 알려준 팀을 투표해 상품까지 전했답니다!

 


장학금 수령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장학규정’도 꼼꼼히 안내했습니다. 장학별 서류 제출 시기부터 연간 행사 일정까지, 혼자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우양재단 장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게 됐어요!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행사 전반에 대한 설문을 받았습니다. 장학생들의 따뜻한 후기 들어볼까요?

 

"비슷한 전공 계열을 가진 장학생 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대학 꿀팁 공유하기! 도움 받았습니다!”

“다른 장학생들과 직접 만나니 책임감도 생기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친절한 환대, 그리고 친목이 정말 좋았어요.”

 

행사의 마지막은 단체 사진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서로의 얼굴 위에 미소가 남았고, 짧았지만 따뜻했던 시간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참, 오늘 행사 스케치 촬영은 신규 장학생이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임동주 학생이 기꺼이 재능기부로 맡아주었답니다👍🩷

귀가하는 길에는 우양재단 졸업 장학생이 정성껏 준비한 샌드위치를 장학생 한 분 한 분께 나누어드렸습니다. 많은 손길들이 함께한 행사였네요✨

 

졸업 장학생이 만들어주신 샌드위치

 

우리는 오늘, 장학생이라는 이름 아래 처음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제는 서로의 이름을 기억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성장해갈 시간입니다. 함께하는 우리 모두의 앞 날을 응원하며 장학생 여러분께 나눠드린 오리엔테이션 자료의 마지막 문장을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전하고 싶습니다.

 

 

"우양재단과 함께하는 소중한 인연,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양재단이라는 이름 아래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참 반갑고 기쁩니다.

 

지방에서 오신 분들도 계시고,

바쁜 일정 속에서 시간을 내어야만

했던 분들도 계실 텐데

 

이렇게 매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는 이유는,

여러분이 장학 규정을 더욱 잘 숙지하여

혹시 모를 불가피한 상황을 예방하고,

안정적으로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장학 담당자는 여러분이 장학금을 원활히 받고,

학업과 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존재합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궁금한 점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언제든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작은 질문 하나라도

성심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오늘보다

내일이 더 단단하길 응원합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먼 길 오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양재단은 앞으로도

여러분의 든든한 동료로 함께 걷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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