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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에 맞는 건강한 음식을 먹는다는 것 - 여름 보양식 전달

2023-07-13

| 어르신 먹거리 지원 |


 

출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개그우먼 이영자는 전국 휴게소를 들썩이게 했습니다. 연예인의 특성상 다양한 지역을 오가며 프로그램을 촬영하는데, 이동할 때 잠시 쉬러 들어가는 휴게소에도 그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맛있는 음식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휴게소 맛집 지도'와 같은 이미지들이 하나의 밈처럼 인터넷을 점령하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화장실을 가고, 장시간 운전에 피로를 풀고 하던 휴게소가 그때부터는 하나의 맛집으로 변했습니다. 



그러나 맛집 전문가 이영자는 휴게소의 맛있는 음식이 많다는 점만 이야기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마음대로 가고 싶은 곳을 가고, 맛있는 음식을 쉽게 먹을 수 있는 자신의 현 상황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지 못하는 사람도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는 듯한 말이어서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이 말의 의미를 곱씹어보자면, 흔히 제철 음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365일 음식을 먹을 순 있지만, 해당 계절에 먹어야 훨씬 맛있고, 영양도 풍부한 것이죠. 


지금이 7월이니 현 기준으로 하자면, 옥수수나 토마토, 복숭아 등이 있겠네요. 또한 초복 중복 말복과 같이 삼복더위가 있으니 기력회복을 위한 보양식을 섭취하기도 하죠. 많은 사람은 제철음식을 먹으러 다니고, 삼복을 앞두고 보양식을 먹습니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 영양가가 풍부한 음식을 먹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양재단에서는 어르신을 위해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을 드실 수 있도록 닭과 재료, 찹쌀 등을 준비하여 전달했습니다. 전달하며 안전하게 끓여드실 수 있도록 안내 해드리기도 했고, 무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신지 더 필요한 건 없으신지 등 안부도 여쭤봤습니다.



아이스박스에 잘 포장된 닭과 재료 들을 받는 어르신들은 모두 좋아하셨는데요.

큰 닭을 보시더니 "며칠을 끓여 먹을 수 있겠"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면 어르신이 좋아하는 모습을 온전히 느낄 수가 없죠?

그래서 혹시 몰라 영상으로도 준비를 했습니다. 전달하는 자원봉사자와 어르신의 모습입니다.





꾸러미를 받으시고 활짝 웃으시는 어르신을 보니 어떠신가요? 

저 또한 기분이 좋아졌는데요.

이번 꾸러미를 받으신 어르신들이 공통적으로 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안 그래도 초복이 얼마 안남아서 먹을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다고요.

어르신들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시기에 맞는 음식이 생각나고 먹고 싶은 법입니다.


앞으로도 우양재단은 어르신을 위해 건강하고 때에 맞는 음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사업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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