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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양재단XKT&G복지재단] '난방비 지원' 하고 왔어요~

2020-12-02

안녕하세요. 우양재단 프로그램 팀입니다 '~'

벌써 2020년의 마지막 달, 12월의 둘째 날!이 되었는데요.

어느덧 영하로 떨어진 기온에 겨울이 왔음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오면 몸도 춥지만 마음에도 오한이 드는 기분이에요.

'난방비'가 부담되어 난방을 하지 못하며 겨울을 보내는 우양재단 대상자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난방 비용이 부담되는 대상자들을 위해

KT&G복지재단이 우양재단의 대상자들 중 일부의 난방비를 매 해 지원해주고 있다는 사실!

여러분들, 알고 계셨나요?

10월 말에 난방비지원을 신청하여 11월 초에 명단이 확정되고, 11월 중순에 업체와 계약 후

11월 말에 드디어 난방비 지원이 시작되었어요!


도시가스는 12/20 납기 고지서(10/26~11/26 사용분)부터 차감 지원 형식으로, 

등유보일러는 기름 220L를 일괄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지난 주 목요일, 등유보일러를 사용하는 세 가정에 기름을 넣고 왔답니다.


사실 지금은 많이 사용하지 않는 등유보일러로 점차 추워지는 겨울날을 보내는 저희 어르신들.

준비한 통에 기름 가득 채우고 오니 마음이 너무 따뜻해졌습니다.


지난 26일, 저희는 우선 상가 건물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 댁에 방문하여 기름을 채워드리고 왔는데요.

등유 충전하는 모습! 여러분들은 보신 적 있으신가요? 


상가 2층에 있는 집에 기름을 넣어야 하다 보니,

우선 대로변에 차를 세워두고 선을 제일 길게 늘여서 진입하여 기름을 채우기 시작했답니다.



이렇게 큰 기름통과 작은 기름통까지 사용하여!

220L를 모두 넣어드리고 왔어요!


어르신 댁에 방문하니, 10월에 드렸던 고구마 박스를 발견했어요! 



반가워서 사진 한 장 ㅎㅎ  


 

다른 주택 가정에 기름을 넣을 때는 트럭 진입이 불가하여 이 높은 벽을 넘어야만 했답니다.

사장님들 역시... 전문가들이십니다.


이렇게 무사히 마지막 집까지 기름을 넣어드리고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눈으로 빈 통에 기름이 가득 담기는 모습을 보니, 바람은 매서워도 마음은 너무 따뜻해지더라구요.

이 맛에 열심히 일을 하게 되나 봅니다.


KT&G복지재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하고자

KT&G가 지난 2003년 설립한 재단으로,

전국 8개의 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 시설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 경제 뉴스


KT&G의 8개 센터 중 '서부복지센터'의 지원을 받은 우양재단! 

앞으로도 저희 어르신들이 따뜻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