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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들과 더욱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 [옆으로 간 사회복지비판]을 읽고.

2022-10-05


안녕하세요?

우양재단 프로그램팀 담당자입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담당자인 제가 부족한 것이 많다고 느껴 여러 관련 책을 읽던 중 각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노력하시는 활동가들의 이야기가 담은 인상 깊은 내용이 담긴 책이 있어 간략히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옆으로 간 사회복지 비판]이라는 책입니다.





|  변화의 중심

‘변화의 중심’이란 주제로 이 책에는 총 6명의 변화의 필요를 느끼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시도하는 인물과 그 단체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책의 제목과 같이 ‘옆’으로 간 것부터 시작하여 계속적으로 이어진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옆으로 간다.”라는 문장을 책에서 볼 수 있는데, 이 문장은 문제를 두고 더욱 새로운 생각과 방식들이 공존하고 또한 변화할 수 있도록 방향을 나타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즉 변화가 필요한 주제를 가지고 방법을 강구하는 도중 실현한 방향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소수자의 목소리

책에서는 현재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 중 약간의 다른 생각과 조건을 가지고 파별 받고 있는 사람들 즉 ‘소수자’들을 위하여 그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대신 목소리를 높여주며, 이해하고 공감하고 하는 것을 책에서는 ‘소수자의 목소리’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도 6명의 활동가들이 자신이 활동하는 단체와 그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소수자의 입장과 변화되어야 할 점을 이야기 하는데, 특히 현재의 상황에 부합하는 목소리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특히 각종 차별과 혐오로 얼룩진 이 세상에서 그것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이 이들의 목소리를 높여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활동가들은 어디에?

이 책에서 다루는 ‘변화의 중심’과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활동가들은 모두 현장에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 분들의 활동에 그들의 가치관과 이를 뒷받침하는 이론들이 있겠지만 그들은 결국 ‘현장’의 전선에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즉 현장에서 활동하는 것이 대상자 즉 당사자들과 함께 하고 그들과 공감하는 것이야말로 활동가들에게 가장 큰 공부일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즉 대상자와 함께 있음으로 그들의 생각, 행동, 모든 것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무리하며.


이 책을 읽은 후 저는 어떻게 주어진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대신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제 고민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지만 주어진 당장의 목표는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과 고민들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볼지, 또 어떻게 공감하고 나눌지, 마지막으로 그들이 변화를 요구하는 사항이 무엇인지를 계속적으로 고찰하고 행동하고자 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계속 만나면서 그들의 행복과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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