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모이게 하는 힘_MG새마을금고

2025-08-18

| 기업과 함께한 변화이야기 |

남북청년모임 - 이음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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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양재단에서는 MG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을 3개의 프로젝트로 세분화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희망밥상 프로젝트, 새출발 프로젝트에 이어 남북청년의 모임과 적응을 지원하는 '이음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북한 출신 청년들은 가족과 떨어져 외로움과 고독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자유를 꿈꾸며 남한에 왔지만, 자본주의의 높은 벽 앞에서 좌절을 경험하고, 낯선 문화와 언어에 적응하느라 정보의 부족 속에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어려움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함께 나눌 수 있는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같은 어려움을 이해하고, 서로에게 힘과 위로를 전하며, 실질적인 도움까지 나눌 수 있는 공동체는 청년들에게 다시 살아갈 의미와 용기를 심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음 프로젝트는 탈북청년의 사회적응을 돕고 더 나아가 남북청년이 함께 활동하며 사회통합을 이루어가는 프로젝트 입니다. 전국에서 남북청년이 함께하는 모임, 대학 동아리,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며, 더욱 넓고 의미 있는 활동이 이루어 지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27개 단체가 함께하고 있으며, 각 프로젝트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됩니다. 그중 참여단체의 임원들이 상반기 활동을 나누고, 같은 방향성으로 대화할 수 있는 중간모임을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긴장보다 설렘이 컸던 것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에요.


2025년 8월 8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 부터 6시까지 마포구 서교동한 한 북카페에서

MG새마을금고X우양재단 이음 프로젝트 중간모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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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의 아늑한 분위기와 맛있는 간식들이, 오늘 모임이 즐거운 시간이 될 거라는 걸 미리 알려주는 듯했어요. 오늘 행사의 참여자는 이음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단체의 임원 34명입니다. 행사 준비 체크리스트를 하나씩 채우다보니 점점 만날시간이 다가온 것을 보고 설레는 마음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한 사람, 두 사람 자리를 채워가다 보니, 어느새 준비해 둔 테이블이 꽉 찰 만큼 많은 분들로 공간이 가득해졌습니다. 이 자리는 봉사활동, 스터디, 독서모임, 대학교 동아리, 멘토링, 인권 및 인식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에서 임원을 맡고 있는 남북청년들이 모인 자리였습니다. 자기소개 시간만으로도 그 열정과 마음을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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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새마을금고 김병일 본부장님께서 남북청년들을 향해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올해 우양재단과 MOU체결로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후원하고 있는 MG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는 지역단위로 조직되어 있어 지역 내 활동이 중요하고, 탈북청년들이 남한에서 잘 적응하여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것은 새마을금고에도 도움이 된다"며 "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탈북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좋은 활동들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라고 격려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MG새마을금고와 함께 하는 희망밥상 / 새출발 / 이음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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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후원으로 진행되는 3개의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희망밥상 프로젝트는 탈북 저소득 300가구에 먹거리 꾸러미, 계절특식, 외식비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식비는 자주 먹지 못하는 음식을 먹으며 가족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새출발 프로젝트는 주거지원이 필요한 탈북민을 매달 선발하여 월세, 이사비,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150가구를 지원하였고, 앞으로 더 늘어날 예정입니다. 이음 프로젝트는 앞서 소개한 것처럼, 탈북청년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남북청년의 사회통합을 이루는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28단체가 선발되어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위 3개의 프로젝트는 MG새마을금고의 후원과 남북하나재단과 지역하나센터, 관련 민간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탈북민의 다양한 영역을 돕고 있음을 소개했습니다.




우리의 꿈은 움직이는 순간 현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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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각 단체의 상반기 활동 발표 시간이 있었습니다.


발표를 신청한 7단체가 있었고 GPY 코리아, 고려대학교 리베르타스, 체인져스, 온새미로, 한이랑봉사단, 통일의 징검다리, 프라이밍사관학교 순서로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나눔 봉사, 캠프, 독서모임, 자기계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활동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탈북청년과 한부모가정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한이랑봉사단에서는 재료구입부터 요리, 포장, 배달하는 일까지 직접 맡아 100인분이 넘는 음식을 나누고 있는 봉사단입니다. 나눔을 위해 준비한 꾸러미의 양과 퀄리티에 모두가 감탄했답니다. 봉사 인원이 많지 않아 힘든 순간도 있지만, 새마을금고의 후원 덕분에 더 많은 분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해주셨어요.


탈북청년의 사회적응과 사회통합이라는 큰 틀에서는 같은 방향성과 목적을 공유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목표와 활동은 다르기에 각 단체의 활동과 특징들을 이해하는 시간이었기에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열심히 준비해 발표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를 모이게 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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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정적이었던 발표 시간이 끝나고, 본격적인 네트워킹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나를 맞춰봐!”라는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을 했는데, 모두가 진심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시작이 되었어요.😊

게임 방법은 간단한데요. 자신의 정보 5개 중 4개는 진실, 1개는 거짓을 적어두고, 다른 사람이 그 거짓을 찾아내는 게임입니다. 자연스럽게 자기소개도 하고, 웃음 속에 친밀감이 쌓이는 시간이었습니다. 게임 도중 서로 의심하고 추측하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결과적으로 서로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더 알게 되며 한층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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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간이 끝나고, 더 깊은 이야기를 하는 나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실 마무리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지만, 점점 무르익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어 시간을 조금 더 늘렸습니다. 각자 속한 단체와 자신의 이야기, 그리고 활동에 대해 나누면서 서로 공감하고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많은 단체가 모일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모임을 진행하면서 우리를 모이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는 새마을금고와 우양재단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또 다른 요소로는 이곳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탈북청년의 어려움과 문제에 공감하고 새로운 방향과 방법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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